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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나들이 ‘국립생태원’으로 오세요”

세계 5대 기후와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한눈에 관찰하고 체험해

박광신기자(kspark@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3-14 18: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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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전경 [사진=국립생태원]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생태 조사·연구, 생태계 복원 및 기술개발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인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충남 서천에 있다.
 
국립생태원은 한반도 생태계를 비롯하여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 기후와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한눈에 관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고품격 생태연구·전시·교육의 공간으로 지난 2013년 개원했다.
 
살아있는 생태 전시공간인 에코리움은 국립생태원의 랜드마크로 지구의 대표 기후대 별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다.
 
열대관은 환경파괴에 의해 급속도로 사라져가는 열대우림을 3000가 넘는 커다란 온실에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열대관은 아시아 열대우림을 중심으로 중남미, 아프리카 등 대륙별로 나일악어, 피라루크 등을 비롯하여 열대우림 지역에 서식하는 양서·파충류 20여종, 어류 160여종, 고무나무 등 열대우림의 수직적 다층 구조 및 다양한 생물종을 관찰할 수 있다.
 
지중해관은 남아프리카, 유럽지중해 연안, 캘리포니아 연안, 카나리아제도, 호주 등 지중해성 기후의 생태 환경을 재현한 공간으로 지역생태 특성에 맞는 지면의 입체구조를 갖도록 유럽지중해 연안지역을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다. 지중해관에서는 평소 보기 힘들었던 식충식물과 바오밥나무, 허브식물 등과 호랑이도롱뇽, 덤피나무개구리 등의 양서류를 직접 볼 수 있다.
 
극지관은 살아 있는 생물들로 채워진 다른 전시온실과 달리, 동선을 따라 이동하면서 위도에 따라 변하는 극지 기후의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물 박제표본, 그래픽, 영상, 패널 등을 통해 재현하고 있다. 특히, 평균 기온 3°C를 유지해야 하는 극지관의 남극 펭귄마을에는 젠투펭귄과 턱끈펭귄을 볼 수 있다.
 
 
▲ 극지관에서 만날 수 있는 전투펭귄 [사진=국립생태원]
 
사막관은 척박한 사막 환경에 적응해 살아가고 있는 동·식물을 소개한다. 입구에서 우측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자라는 다양한 다육식물이 전시되어 있고 좌측에는 아메리카 지역의 여러 선인장과 일부 다육식물로 구성되어 있다. 사막관에는 대형 파키세리우(Pachycereus) 선인장 등 400여종의 식물과 서부다이아몬드방울뱀 등 파충류6종 검은꼬리프레리독, 사막여우 2종이 동물사 7개소에 전시되어 있다.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의 특성과 그에 따른 생태계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온대관에서는 한반도의 자연과 동물 서식처를 재현하고 있다.
 
이밖에도 상설주제전시관에선 샤막스크린 서클영상(SharkstoothScrim Screen)을 이용해 아름다운 생태계에 대한 영상을 보여준다.
 
100석 규모의 4D 영상관에서는 외래종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내용의 4D 애니메이션 <강산이의 모험>과 연어의 기나긴 여정과 함께하는 감동스토리 <엄마 숲>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일반 관람객들에게 생태관련 정보와 문화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는 도서관도 운영 중이다. ‘어린이 생태글방은 영유아 및 어린이·청소년 대상 생태도서(자연과학,기초과학, 생태환경 등) 12천여 권을 구비하고 디지털검색 및 오디오북 코너 등도 운영하며 다양한 어린이 생태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 원장은 생태원은 온 국민이 자연을 만나고 자연을 배우는 생태문화확산의 공간이다지역경제 및 생태관광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세계의 생태연구를 선도하여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신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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