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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은 20일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체험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한국감정원 직원들은 제410차 만방위의 날을 맞아 본사사옥에서 전 직원이 참여해 화재발생을 가정한 옥외 대피훈련을 마쳤다. 이후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로 이동해 지하철 안전체험 등 생활안전체험 훈련을 최초로 실시했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민방위의 날을 맞아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최초로 체험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안전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이러한 안전 체험 기회를 지사까지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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