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헤드라인 뉴스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수출부진 속 빛난 신산업…1분기 수출 7.9% 증가

전기차·바이오헬스 등 고속성장…수출비중도 증가세 기록

강주현기자(jhka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5-23 11:43:52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스카이데일리
 
경기침체 속에서도 차세대 산업의 선전이 빛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분기 전기차,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화장품, 로봇 등 9개 품목의 수출규모가 전년 동기와 비교해 7.9% 늘었다. 이들 산업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총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산업부)는 지난 1분기 신(新) 수출성장동력 수출규모가 145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분기 우리나라 총 수출액이 1375억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8.4% 감소했음에도 신 성장동력은 견고한 상승세를 이어온 것으로 분석된다.
 
신 수출성장동력은 총 9개 품목으로 꼽힌다. 전기차, 이차전지, 바이오헬스, 플라스틱제품, 화장품, OLED, 농수산식품, 정밀화학원료, 로봇 등이다. 이들 품목들은 총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분기 11%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산업 분야가 수출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중에서도 이차전지, 바이오헬스, 플라스틱제품, 화장품, 농수산식품, 정말화학원료, 로봇 등은 주력품목 외 신 수출품목으로 분류된다. 이들 품목들은 기존 주력품목이던 컴퓨터, 가전 등 보다 더 큰 규모로 성장하는 등 품목별 세대교체가 활발히 진행된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 1분기 컴퓨터와 가전 등의 수출 실적은 각각 18억6000만달러, 17억7000만달러 등에 그쳤다. 그러나 이차전지, 바이오헬스, 플라스틱 제품 등의 수출규모는 각각 18억6000만달러, 19억7000만달러, 24억7000만달러 등으로 나타나 기존 주력 제품의 수출 규모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이차전지의 경우 1분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해 3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지속적으로 경신하고 있다.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기술을 갖춘 점이 원동력으로 분석된다. 주요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용 납품 증가 등에 따라 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헬스도 지난 1분기 수출규모가 10% 증가하며 5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고령화 및 소득수준 향상 등에 따라 관련 산업 성장에 기민하게 대응해 초음파영상진단기, 치과용 임플란트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됐다.
 
화장품도 지난 1분기 수출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하며 15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수출 최초 60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지속성장을 기록하며 가전, 컴퓨터 등의 수출규모에 근접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력 확보, 마케팅 등으로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전기차, OLED 등은 주력품목 중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분류된다. 이 중 전기차의 경우 1분기 수출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23.9% 증가하는 등 3년 연속 100% 안팎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1분기 수출규모는 6억6000만달러다.
 
OLED의 경우도 1분기 수출실적이 4.2% 증가하는 등 최근 5년간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엔 최초로 연간 총 수출액이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대형 프리미엄 TV수요가 늘고 스마트폰 OLED 채용 확대 등이 증가하며 수요가 늘어난 덕에 수출 규모가 늘었다. 설비투자, R&D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점도 수출이 늘어난 배경이다.
 
한편 이들 신 수출성장동력 품목들은 주요지역에 대한 수출규모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아세안에 대한 수출규모가 29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4% 늘었다. EU에 대한 수출규모도 22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2% 늘었다. 대미 수출액도 15억1000만달러를 기록해 20.7% 늘었다. 대중 수출액은 35억1000만달러로 확인된다. 경기 부진 등에 따라 전체 수출도 감소세인 까닭에 수출실적 성장이 3.8%에 그쳤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 반도체 단가하락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신 수출성장동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수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 품목은 이미 기존 주력품목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바르게 수출이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신 수출성장동력 특별지원 등을 통해 수출 활력 제고 및 수출 구조의 질적 개선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0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1

  • 슬퍼요
    1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의 집&빌딩

기업인 중 부회장들이 소유 중인 빌딩은 어디에 있을까?
맹무섭
호텔리츠칼튼
채형석
애경그룹
최도석
삼성카드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불우 청소년 자립 도와 봉사의 선순환 꿈꾸죠”
물질적 후원 아닌 교육 통해 자립 유도…발생한 ...

미세먼지 (2019-06-21 02:30 기준)

  • 서울
  •  
(좋음 : 21)
  • 부산
  •  
(보통 : 43)
  • 대구
  •  
(보통 : 48)
  • 인천
  •  
(좋음 : 20)
  • 광주
  •  
(보통 : 42)
  • 대전
  •  
(양호 :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