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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중국 내 파워블로거 등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7일 ‘아시아나 팔러워 마케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내에서 영향력이 있는 30명의 SNS 파워블로거가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이번에 선발된 파워블로거는 27일 아시아나항공 본사와 인천공항 제 2 격납고를 방문해 케빈 승무원 서비스교육, 항공기 시뮬레이터 탑승, 정비 현장 견학 등을 체험했다. 이어 28일에는 강원도 강릉으로 이동해 오죽헌, 안목항 카페거리, 영진해변 등 한류 콘텐츠를 접목한 관광지를 방문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파워블로거는 “한국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특별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중국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한국과 아시아나항공을 적극 홍보해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관광지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기업의 글로벌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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