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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대규모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안강개발은 31일 동북권 교통의 요충지이자 서울과 인접한 다산 지금지구 내 자족용지 6블록에 연면적 24만9769㎡,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의 대규모 복합 지식산업센터인 ‘한강 DIMC’ 내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한강 DIMC는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완공 시 다산 지금지구 내 최초 및 최대의 지식산업센터로 위용을 갖추게 된다. 해당 지식산업센터의 연면적은 63빌딩의 1.5배에 달한다.
한강 DIMC는 다산 지금지구 초입에 위치해 서울 진출입이 편리하다는 강점이 있다. 또한 수석~호평간 고속도로의 수석IC와 맞닿아 서울 동북권 산업단지들과 연계할 수 있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잠실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 하남 미사지구와 연결되는 수석대교(가칭)의 신설이 계획돼 있어 한강 이남 지역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에는 지하철 8호선 다산역이 개통할 예정이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의 평내호평역이 개통될 경우,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진다.
‘한강 DIMC’ 내에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음식점, 쇼핑센터, 의료시설 등을 갖춘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가 들어설 예정으로, 밖을 나가지 않아도 다양한 편의시설을 원스톱(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안강건설은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사전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642 송파테라타워2 비동 1층 101호에 마련돼 있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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