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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정보를 알려주는 ‘직방’이 앞으로 더욱더 빠르고 간편해질 전망이다.
직방은 5일, 신규 서비스 ‘모바일 모델하우스’를 통해 분양단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정보의 다양성이다. 신축 분양단지에 대한 △분양가 △청약일정 △평면도 등 기본 정보부터 전문가의 입지분석 칼럼과 동영상, 유튜버의 현장 답사 영상, VR로 담은 모델하우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또한 인근 지역의 다른 단지와 비교도 할 수 있다. 지역 동향을 분석해 최근 거래가 이뤄진 아파트의 평균 단가, 최근 분양단지의 당첨가점 및 최고 경쟁률을 함께 알려준다. 인근 시세와 그에 비해 새롭게 분양하는 단지는 시세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합리적으로 비교할 수도 있다.
또한 해당 단지의 교통과 학군, 생활 인프라 등 입지를 어떻게 판단하는지 전문가의 견해를 칼럼과 동영상 컨텐츠로 확일할 수도 있다.
나아가 이용자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에 대한 분양정보를 제시하며 ‘분양 안내 받기’ 기능을 통해 관심 단지의 청약 일정이 임박하면 알림을 통해 청약을 놓치지 않도록 알려준다.
실제 최근 분양을 시작한 서울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와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가 직방으로 모바일 모델하우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지 분석부터 학군 및 편의시설 분석, 교통 분석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았는데, 사진과 VR, 동영상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통해 마치 모델하우스에 가본 것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특히 유명 유투버와 협업해 이용자 입장에서 모델하우스를 보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보여준다는 점도 장점이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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