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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애플 CEO, “잡스와 게이츠가 가르쳐 준 성공비결”

성공 성취를 위해서는 ‘목적 지향적인 삶의 선택’ 강조

박선옥기자(sobahk@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6-07 18: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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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컬리 前 애플 CEO가 2014년 더블린에서 열린 웹 서밋에 참석해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CNBC]
 
‘마케팅의 천재’ 혹은 ‘스마트폰의 아버지’로 불리는 존 스컬리(80) 전 애플 CEO, 그가 자신에게 성공비밀을 가르쳐 준 사람은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 두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CNBC는 7일(현지시간) 스컬리의 성공 비결을 다루면서 첨단기술의 아이콘이 된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가 40여년 전에 스컬리에게 일깨워준 가르침을 소개했다.
 
스컬리는 성공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목적 지향적인 삶”을 선택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필라델피아 토마스 제퍼슨 대학 졸업생들을 위한 축사를 통해 스컬리는 “여러분에게 주고 싶은 충고는 ‘목적 지향적인 삶’을 선택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1980년대에 처음으로 “목적”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소개했다. 당시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는 이미 각자의 “숭고한 명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그들의 명분은 ‘인간의 능력을 확장시키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숭고한 명분’이란 말은 스컬리에게 이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당신은 남은 인생을 설탕물이나 팔면서 보낼 건가, 아니면 나와 함께 세상을 바꿔볼 생각이 있는가”라는 잡스의 말 한마디에 스컬리가 펩시콜라 사장 자리를 버리고 애플로 옮겨갔다는 일화는 널리 알려져 있다.
 
스컬리는 1970년 만 30세라는 젊은 나이에 펩시콜라 부사장이 됐다. 그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펩시콜라를 세계적 브랜드로 키우는데 크게 기여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7년 후에는 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리고 1983년에 잡스의 권유로 ‘고귀한 명분’을 찾아 애플로 옮겼다.
 
▲1984년 4월 당시 스티브 잡스 애플 회장(사진·왼쪽), 존 스컬리 애플 대표 겸 최고경영자(사진·가운데)와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창업자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 컴퓨터의 신형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컬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변화와 일의 속도가 더 빨라진 오늘날, 일의 목적을 찾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는 일이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그저 수동적으로 일을 했지만, 오늘날에는 목적지향적인 삶을 영위하는 것이 더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상상하고 실행에 옮기는 일, 즉 누구나 창업자의 마인드로 일하는 것이 예전보다 더 수월해졌다는 것이다.
 
실제로 삶의 목적을 찾는 일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스컬리는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예컨대 세상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호기심”이나 “무한한 기회의 가능성에 늘 마음을 열어두는 태도” 등이다.
 
스컬리는 자신도 1983년부터 1993년까지 애플 CEO로 재직하는 동안 이런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스컬리는 빌 게이츠의 뒤를 이어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를 맡고 있는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51)에게서도 이와 같은 능력을 발견할 수 있다고 했다. 스컬리는 “그(나델라 CEO)는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훌륭한 능력이 있고 또 열린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고 평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목적에 도달하지 않았거나 목적을 향해 가는 길이 순탄치 않더라도 걱정하지 말라고 스컬리는 충고한다. 또 성공만큼이나 실패의 경험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성공과 실패는 종이 한 장 차이다”면서 “다른 사람이 성공했다고 해서 (나와) 크게 다른 건 아니다. 실패 역시 자신의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선옥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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