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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동 신규 아파트 웃돈만 1억 …3기 신도시 후광효과

DMC 호반베르디움 더포레스트 4단지…프리미엄 1억7000만원

문용균기자(ykmoon@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6-12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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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데일리
 
창릉지구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인근에 위치한 향동지구가 후광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마포구와 은평구 사이에 위치한 향동지구는 자동차를 이용해 서울로 접근하긴 편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인근의 창릉지구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되면서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새절역부터 고양시청까지 지하철(가칭 고양선)이 들어서면서 향동지구역이 신설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만랩은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와 각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를 살펴본 결과 향동지구 아파트 3곳의 프리미엄이 1억2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 중에서도 고양선이 신설될 예정인 ‘향동지구역’ 역세권에 자리한 ‘DMC 호반베르디움 더포레스트 4단지’의 프리미엄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84㎡(약 25평)의 경우 분양가가 4억4000만원 수준이었지만 지난달 6억1425만원에 거래가 이뤄지면서 프리미엄만 약 1억7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월 입주한 ‘DMC 리슈빌 더 포레스트’의 전용면적 84㎡(약 25평) 호실은 4억4300만원의 분양가를 기록했지만, 지난달 5억2965만원에 거래되면서 1억원 상당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호반베르디움 더 포레스트 2단지’ 역시 1억400여만원의 웃돈이 붙은 것으로 확인됐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향동지구는 이미 신도시 급으로 성장한 상암지구와 은평신도시, 삼송지구 등이 인접한데다 대중교통 여건도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 이 지역의 가치는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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