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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22일부터 ‘한화클래식 2019’ 개최

고음악계의 독보적 거장 ‘조르디 사발’ 초청…서울과 대전에서 열려

나광국기자(kkna@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6-18 17: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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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9’이 22~23일(서울), 25일(대전) 총 3회 서울 예술의전당과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화클래식은 옛 음악 연주의 대가 조르디 사발과 그의 앙상블을 초청한다.
 
사발의 음악적 특징은특정 지역의 옛 음악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의 민속음악을 아우른다는 점이다. 음악을 연주하는 그의 무기는 오늘날 현악기군의 전신 중 저음부를 담당하는 ‘비올라 다 감바(비올)’다.
 
처음엔 첼로를 공부했던 사발이 지난 50년간 비올라 다 감바를 비롯한 고악기에 대해 연구와 작품을 탐험한 결과 오늘날 우리가 들을 수 있는 작품 목록이 넓어졌고, 고악기로 만날 수 있는 음악이 다양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22일 서울 공연에서는 사발에게 세자르 영화상 최우수영화 음악상의 영광을 준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에 나온 음악을 비롯해 '대지에의 경의'라는 주제로 헨델의 수상음악(1717)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23, 25일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성악’ 위주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페르골레지의 ‘슬픔의 성모(Stabat Mater)’, 헨델의 ‘주님께서 내 주군께 하신 말씀(Dixit Dominus)’ 등을 르 콩세르 데 나시옹의 연주, 라 카펠라 레알 데 카탈루냐 합창단과 함께 공연한다. 22일은 기악 프로그램에, 23일과 25일은 성악 프로그램에 좀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공연 티켓은 지난 3월20일 판매를 시작했다. 예년과 동일하게 서울과 대전 R석 5만원, S석 3만5000원, A석 2만원이다. 공연 전 전문가의 해설과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무료로 배포하는 프로그램 노트는 올해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서울 공연 2회는 매진돼 현재 25일 대전 예술의전당 티켓만 남아 있다.
 
프로모션과 공연후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후기를 보낸 관객 중에서 추첨, 이번 공연에서 연주한 사발과 그의 앙상블의 레퍼토리가 수록된 앨범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나광국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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