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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입은 기아차 K7, 그랜저 잡으러 간다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상품성 개선 통해 준중형세단 시장 평정 예고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6-24 12: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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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7 프리미어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이하·기아차)의 K7 프리미어가 공식 출시됐다.
 
기아차는 24일 K7 프리미어의 가격을 확정하고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K7 프리미어는 지난 2016년 1월 출시 후 3년 만에 선보이는 K7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차세대 엔진과 최첨단 기술, 담대한 디자인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다.
 
K7 프리미어는 전장이 4995mm로 기존보다 25mm 길어졌다. 또 확대된 인탈리오(음각) 라디에이터 그릴과 차체를 가로질러 좌우의 리어램프와 연결되는 커넥티드 타입의 라이팅 디자인을 통해 담대하고 웅장한 외관을 완성했다. 내장의 경우 고급 소재와 첨단 기술의 각종 편의 장치가 미적·기능적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공간으로 꾸며졌다.
 
K7 프리미어는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특히 기아차 최초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을 적용한 2.5 가솔린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화를 통해 최고출력 198마력(ps), 최대토크 25.3kgf·m에 복합연비 11.9km/ℓ(17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성했다.
 
특히 K7 프리미어에는 다양한 첨단 사양이 탑재돼 안전과 편의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이 차량에는 △후측방모니터 △차로 유지 보조 △외부공기 유입방지 제어 등이 적용됐다. 특히 카투홈·홈투카 기능을 국내 최초로 동시에 적용됐다.
 
준대형세단 이상의 진화를 이룩한 K7 프리미어는 출시 이전부터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아차에 따르면 K7 프리미어는 사전계약 당시 영업일 기준 8일 간 총 8023대의계약대수를 기록했다.
 
K7 프리미어는 준대형세단 시장을 두고 현대자동차 그랜저와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업계에서는 가격 경쟁력, 상품성 등을 제고한 K7 프리미어가 그랜저와 대등한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K7 프리미어는 신차 수준의 디자인 변경과 국내 최초, 동급 최고 수준의 신사양 적용을 통해 ‘최초와 최고(프리미어)’의 가치를 구현했으며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다”며 “디자인, 파워트레인, 사양, 가격 등 전 부문의 혁신을 통해 탄생한 K7 프리미어가 국내 준대형세단 시장의 새로운 지배자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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