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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19 지산락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3일간 지산포레스트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음악뿐 아니라 숲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신개념 여름 휴가철 관광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페스티벌이 열리는 지산포레스트 리조트엔 캠핑장 외에도 수영장, 놀이시설 등 액티비티 시설이 갖춰져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다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캠핑 및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자 하는 관람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핑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캠핑권은 텐트 렌탈이 가능한 이지캠핑권과 자가 텐트를 이용할 수 있는 프리캠핑권으로 구성돼 있다. 이지캠핑권의 2·3인용 패키지는 6만원, 4·5인용 패키지는 8만원 등으로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임선하 쇼온컴퍼니 대표는 “지산락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장르의 스테이지로 다양한 취향과 경험을 가진 리스너들의 예술과 문화 소통 창구가 돼왔다”며 “이번 락 페스티벌로 관람객들이 감성적 충족과 창의적 영감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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