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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5G 경쟁 과열…2분기 실적 뒷걸음 전망

이통 3사의 2분기 영업이익 합계 7976억원…시장의 전망 하회

나광국기자(kkna@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7-10 12: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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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본사 ⓒ스카이데일리
 
이동통신 3사가 이달 말부터 2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특히 지난 4월 3일 세계 최초 5G 서비스를 상용화한 결과를 반영한 첫 성적표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5G 시장 선점을 위한 인프라 투자와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2분기에는 실적이 10% 가까이 뒷걸음질 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가 예상한 통신 3사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현재 연결 재무제표 기준 87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통신사별로 보면 KT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3512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SK텔레콤이 3304억원, LG유플러스 1904억원 순이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모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KT가 마이너스 12.0%로 가장 큰 폭으로 줄고 다음으로 LG유플러스(-9.8%), SK텔레콤 (-4.8%) 등으로 집계됐다.
 
통신 3사의 실적 부진은 통신 매출과 수익성이 축소됐기 때문이 아니라 치열한 5G 선점 경쟁을 벌인 데 따른 비용 때문이다. 우선 통신 3사는 5G 망 구축을 위한 인프라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최고 70만원의 높은 공시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마케팅전이 무엇보다 실적을 압박한 요인으로 꼽힌다.
 
더군다나 다음 달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출시 전까지 일시 휴전 국면에 진입하는 듯 했던 출혈경쟁이 최근 5G폰 출고가를 낮추고 공시지원금을 잇따라 인상하는 등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 1분기 통신사 영업이익은 5G 구축 투자에도 IPTV 매출 약진과 5G 마케팅 비용이 제한돼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이 SK텔레콤 -0.9%, KT 1.3%, LG유플러스 3.7% 등으로 선방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 2분기 실적 부진이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의 5G 시대를 위한 투자에서 비롯된 만큼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관측이 지배적이다.
 
실제 5G 가입자는 상용화 후 69일 만인 지난달 10일 100만명을 돌파했다. 2011년 상용화된 4세대 이동통신(LTE) 서비스 가입자가 80여일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넘어선 것과 비교해 열흘가량 빠른 속도라는 진단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5G 가입자 모집 쟁탈전에 따른 단말기 교체 가입자 수 증가, 단말기 교체 가입자 중 5G 가입자 비중 상승에 따른 인당보조금(SAC) 상승 등으로 통신 3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의 기대를 밑돌 것이다”면서 “최근 5G 가입자 급증 양상을 감안할 때 3분기 이후 통신 3사의 이동전화매출액이 증가 반전할 것이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나광국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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