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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상반기 정유업계 실적·생산성 1위 등극

직원 1인당 생산성 1분기 기준 23억8968만원, 2년 연속 업계 1위

나광국기자(kkna@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8-13 12: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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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그룹 본사 ⓒ스카이데일리
 
올해 1분기 기준 GS칼텍스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이 정유업계 4개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S칼텍스는 국내 정유4사가 최악의 정제마진에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실적에 있어서도 업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하반기 반등이 기대되고 있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국내 정유4사의 총매출액 규모는 19조6599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총 직원 수는 1만430명으로, 정유업계 4사의 직원 1인당 생산성(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직원 수)은 18억8494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76억6560만원) 대비 4.0% 쪼그라든 수치다. 매출액은 1년 전보다 3.0% 증가한 반면, 총 직원 수는 7.3%나 늘어난 영향이다. 정유업계 4개 기업 가운데에선 GS칼텍스의 직원 생산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기준 GS칼텍스의 매출액 규모와 직원 수는 각각 7조7784억원, 3255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직원 1인당 생산성은 23억8968만원이다. 업계 평균(18억8494만원)보다 5억474만원 높다. 다만, GS칼텍스의 직원 생산성은 전년 동기 대비 악화됐다.
 
2018년 1분기 기준 직원 1인당 생산성은 25억3974만원으로, 1년 새 5.9% 쪼그라들었다. 이 기간 매출액은 7조5989억 원에서 7조7784억원으로 2.4% 증가했으나, 직원 수가 2992명에서 3255명으로 8.8%나 늘어난 영향이다.
 
이에 대해 GS칼텍스 관계자는 “석유화학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약2조7000억원을 투자해 올레핀 생산시설(MFC)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직원 증가는 MFC 프로젝트로 인한 채용 확대에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대오일뱅크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이 23억3301만 원으로 집계되며 그 뒤를 이었다. 1949명의 직원이 총 4조5470억원의 매출액을 거뒀다.
 
에쓰오일의 올해 1분기 기준 직원 1인당 생산성이 16억6392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현대오일뱅크(23억3301만원) 대비 6억6909만원 낮다. 이 기간 매출액은 5조4260억원, 직원 수는 3261명으로 집계됐다.
 
SK이노베이션의 총 직원 1965명이 올해 3월 말 기준 1조9085억원의 매출액을 거둬, 직원 생산성 규모는 9억7125만원으로 집계됐다. 정유업계 4사 가운데 직원 생산성 규모가 10억 원을 넘지 못한 곳은 SK이노베이션이 유일하다. 업계 평균(18억8494만원)과 1.94배, GS칼텍스(23억8968만원)와는 무려 2.46배의 격차가 나타났다.
 
GS칼텍스, SK이노베이션,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급감한 가운데 GS칼텍스의 실적은 SK에노베이션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GS칼텍스의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3295억원, 분기순이익은 87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영업이익 3310억원, 분기순이익 2115억원을 기록한 SK이노베이션 다음으로 업계 2위수준이다.
 
GS칼텍스가 직원 생산성과 실적에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정유업계의 전반적인 실적은 악화되고 있다. 업계는 손익분기점(BEP) 아래로 추락한 정제마진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제마진은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유구입비 등 비용을 뺀 금액으로, 정유사의 수익성 지표다. 정제마진이 올라가면 정유사들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내리면 그 반대다.
 
올 상반기 고전한 정유업계는 하반기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우선 정제마진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지난 7월 첫째 주 정제마진이 6달러로 치솟은 이후 7월 평균 6.8달러를 기록, BEP를 훌쩍 넘어섰다. 휴가철 석유 수요가 증가하는 ‘드라이빙 시즌’의 계절적 요인과 함께 미국 정유사 화재발생 등에 따른 공급축소로 정제마진이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나광국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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