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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현대건설은 이달 16일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현대건설이 과천에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가가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지하 5층~지상 25층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9㎡와 84㎡이며 총 319실 이다. 전용면적별로는 △69㎡ 115실 △84㎡ 204실 등이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장점이 많다. 먼저 제2의 판교로 지목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이 가깝게 위치해 있어 향후 국내 굴지의 대기업부터 유망 중소기업이 자리 잡을 시 대규모 주거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과천 도심 내부에 자리해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등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이마트(과천점)와 상업지역 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도보이용권 내 과천초·문원초·청계초·문원중·과천중앙고·과천고 등의 명문 학교가 있으며, 과천중앙공원, 관악산·청계산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일부 호실에서는 관악산 조망도 가능하다.
교통 환경도 우수해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사당역에서 2호선, 이수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해 강남업무지구(GBD)에 속하는 주요 지하철역까지 30분 안팎에 도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의 청약 일정은 이달 20일~21일 이틀간 진행된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규제도 받지 않는다. 접수는 금융결재원 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에서 가능하다. 이달 26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 체결은 29일~30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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