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광주 
제주 
목포 
이 회사 지속성장의 원동력이 될 인...'))
대우조선해양(이하·대우조선)이 회사 지속성장의 원동력이 될 인재경영 실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우조선은 주니어 세대의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와 경영반영, 그리고 소통강화를 위해 ‘DSME 청년이사회’를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이사회는 밀레니얼 세대의 아이디어를 회사 정책에 반영하고 주니어·경영진 간 쌍방향 의사소통 채널을 구축해 신뢰를 회복하는 방안 중 하나다.
대우조선은 지난 5월 청년이사회에 대한 사전공청회를 열어 선발방식,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후 지난 6월 공모를 시작해 이날 총 13명의 청년이사회 멤버를 선발했다.
청년이사회는 매월 1회 CEO와 정례간담회를 통해 회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개진, 회사 주요 의사결정 과정 시 직원 의견 전달 등 쌍방향 소통 통로 역할은 물론 경영진 의사결정 회의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제1기 청년이사회는 앞으로 1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이성근 대우조선 사장은 지난 4월 CEO로 취임하면서 ‘기술DSME 재건’과 ‘인재경영 실현’을 가장 중요한 경영방침으로 내세웠다. 기술DSME 재건은 연구 인프라를 강화하고 전사기술위원회를 통해 구체화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직무 만족도 제고 등 인재경영은 청년이사회 발족을 시작으로 점차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청년이사로 선발된 김보이 대리는 “전 직원의 사기회복 및 결속력 강화 더 나아가 회사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시키고 소속감을 높이는데 힘을 쏟겠다”며 “건강한 대우조선해양 출근이 즐거운 대우조선해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선우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