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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보상 및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인 지존이 ‘토지보상 잘 받는 법’을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존 관계자는 21일 “연말까지 9조원, 내년에 40조원에 달하는 역대급 토지보상금이 풀릴 예정인 관계로 앞으로 토지보상을 받게 될 피수용자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존 신태수 대표는 “특히 서울에서는 연말까지 9600억원에 달하는 공원 편입 토지보상금이 풀릴 예정이기 때문에 토지보상을 받게 될 피수용자라면 정당보상을 받기 위한 대처 방안을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801호 강의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사는 지존 토지보상지원센터 김영우 센터장이다. 김영우 센터장은 국토부 과장 출신으로 지난 30년간 국토부에서 재직했다.
강의에 참가하려면 교재비 1만원을 입금해야 한다. 입금 순으로 선착순 60명 마감하며 현장접수는 받지 않는다.
지존 신태수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지정된 공공주택지구와 3기신도시 토지소유자를 비롯해 공원을 포함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서 토지보상을 받게 될 피수용자에게 유용한 강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지존에 문의하면 된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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