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코리아에이스 주식형 펀드 ‘우수한 성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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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유형 펀드 중 30.2% 초과 달성…장기간 안정적인 수익달성

이은실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9-08-22 16:08:04

한·일 갈등과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될 전망이 보이자 지난 8월 초부터 국내 증시는 내우외환에 시달렸다. 코스피 또한 1900pt로 무너지는 등 그 어느때보다 변동성이 심한 장세를 경험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은 관세 일부 연기로 당분간 불안심리가 진정되며 한국와 일본의 갈등은 소강 상태가 예상된다. 여기에 글로벌 경제 지표 둔화에 따라 주요국들의 경기 부양 정책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향후 코스피 상승을 조심스럽게 기대해 볼 수 있는 국면이 곧 도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성장주 중에서도 업종을 대표하는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더 커져 상승국면으로 전환 시, 더 높은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게 그의 분석이다.

그중 ‘키움 코리아에이스 주식형 펀드’는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이 유출되고 있는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우수한 성과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펀드닥터 제로인에 따르면 코리아에이스펀드 수익률은 Ae클래스 기준 5년 20.1%(%순위 3위)로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는 중이다. 또한 같은 기간 동일한 유형의 펀드들과 비교하면 약 30.2% 초과 달성한 것으로 장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익달성이 이뤄졌다.

키움 코리아에이스펀드는 대형우량주 및 업종 대표주(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수출기업, 탁월한 시장지배력을 갖고 있는 내수주 등)가 주요 투자대상이며 높은 제품경쟁력 또는 기술력을 지닌 히든챔피언을 발굴해 일부 투자하고 있다. 또한 투자종목은 매니저와 내부리서치 결과를 바탕으로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 투자하고 있으며 역발상 전략으로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박세중 키움투자자산운용 주식운용2팀 팀장은 “변동성이 큰 현재의 상황은 대응하기 어려운 국면이지만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오히려 저평가된 우량 기업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좋은 투자기회로 판단된다"며 “장기 성과가 우수하고 안정적인 펀드이다 보니 최근 급락 이후 기관 투자자들이 비슷한 운용 전략의 위탁 펀드 요청도 많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향후 한국증시의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아래 하반기 키움 코리아에이스펀드의 성과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키움코리아에이스펀드는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에 대한 투자가 가능한 연금 클래스도 있다. 연금전용 클래스에 투자하면 연금저축펀드와 마찬가지로 세액공제 등 각종 혜택이 적용돼 적극적인 적립식 투자수단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박세중 키움투자자산운용 주식운용2팀 팀장은 키움코리아에이스펀드에 대해 “글로벌 증시 성장과 그에 따른 핵심 경쟁력을 지닌 종목과 각 업종별 대표기업들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며 “이 때문에 시장 성장에 따라 고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알맞은 펀드”라고 말했다.

한편 선취판매수수료가 없는 C클래스 기준의 이번 펀드의 보수는 총 2.19%(운용 0.66%, 판매 1.50%, 기타 0.03%) 이고 선취판매수수료가 있는 A클래스 기준 이 펀드의 보수는 총 1.46%(운용 0.66%, 판매 0.77%, 기타 0.0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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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실 기자 eslee@skyedaily.com 기자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