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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의 미각제소빵이 출시 2개월 만에 3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SPC삼립은 최근 자사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소빵’이 출시 2개월 만에 3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다른 신제품과 비교했을 때 약 2배 높은 수치이다. 앞서 SPC삼립은 지난 5월 미각제소빵을 런칭하고 10개 제품을 출시했다.
해당 브랜드 제품 중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카스테라 롤’이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나타났으며 크림치즈 미니빵과 크리치즈데니쉬 등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SPC삼립은 마트, 편의점 등에서 프리미엄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미각제소빵의 성공 요인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어 SPC삼립은 미각제소빵이 기존 제품보다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베이커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입맛이 고급화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높아진 입맛을 반영한 미각제소빵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며 “추가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SPC삼립 제빵사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다”고 밝혔다.
[자료제공=SPC삼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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