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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 삼호의 ‘e편한세상 평내’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e편한세상 평내’는 경기 남양주시 평내2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평내동 일원에 공급됐다. 총 1108가구 중 전용53~84㎡인 247가구가 일반공급됐으며 역세권 단지라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3㎡ 42가구 △59㎡A 93가구 △59㎡B 15가구 △59㎡C 11가구 △84㎡A 12가구 △84㎡B 35가구 △84㎡C 39가구 등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을 방문했던 예비 청약자들은 추진이 확정된 GTX-B노선을 통해 서울역까지 17분에 이동할 수 있으며, 8호선 연장선 별내역이 오는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는 것에 관심을 보였다.
이 단지는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경춘선(ITX) 평내호평역을 이용해 300분이면 청량리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광역급행(M)버스로 잠실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는 평내IC와 동호평IC가 있어 수석호평도시고속도로와 경춘북로를 통해 20분 내외로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는 내·외부 환경에도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될 계획이며, 평내초·중·고, 신천초, 백봉초 등의 명문학군과 함께 도서관과 각종 학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외에도 인근에 이마트, 메가박스, 하이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과 사능천과 수변공원, 약대울 체육공원, 천마산, 백봉산 등 자연환경이 갖춰져 있다.
특히 각 세대에는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도입돼 월패드를 통해 세대 내 전기, 수도, 가스의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해 외부에서 휴대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가스밸브차단이나 거실조명제어와 난방 제어 등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단지에는 원격검침 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200만화소 고화질 CCTV가 설치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 진행되며, 계약기간은 23일부터 25일까지이다. 입주는 2022년 6월 말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일원에 위치한다.
[배태용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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