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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SRT 승무원 파업…추석 귀성객 불편 우려

11일에서 16일까지 총 6일간 파업 진행…1차 경고 파업

이유진기자(yj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9-11 13: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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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부산으로 가는 KTX 열차 ⓒ스카이데일리
 
KTX·SRT 승무원들이 추석연휴 기간 동안 파업에 돌입해 귀성객과 귀경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철도노조 코레일관광개발 부산대구지부와 수거지부는 10일 오전 부산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총 6일간 1차 경고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코레일관광개발지부의 파업 예고 이후에도 실질적인 교섭은 이뤄지지 않고 경영진은 기획재정부 지침인 임금인상률 3.3% 이외에는 권한이 없다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며 “교섭 진척이 없는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경고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측인 코레일관광개발은 “임금인상은 정부 가이드라인인 3.3% 인상을 넘기 어렵고 직접 고용은 자회사에서 답을 내놓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코레일 자회사로 KTX·SRT 승무원 등 600여명이 소속돼 있다.
 
노조는 사측에 자회사 저임금 차별해소, 안전업무 직접 고용 등 코레일 노사전문가 협의회 합의사항 이행을 요구해 왔으나 최근 결렬되자 노조 투표 결과 찬성률 91.5%로 파업을 결의했다.
 
해당 승무원은 검표와 열차 안내방송 등을 담당해 파업을 하더라도 열차 운행에는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하지만 승객이 급격히 몰리는 추석 연휴 기간이기 때문에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유진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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