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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광주광역시에서 대단지 분양을 진행한다.
GS건설은 30일,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구역을 재개발하는 ‘무등산자이&어울림’을 10월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지하 3층~지상 31층 높이의 25개동으로 전용면적 39~160㎡ 인 2564가구가 조성된다.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30㎡인 164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광주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로 희소성 및 상징성이 높다. 게ㅏ가 정비사업단지에선 보기 드문 약 16%대의 낮은 건폐율을 적용해 단지 내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인근에 효동초, 동신중·고, 동신여중·고 등이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광주 북구 도심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이마트·말바우시장·전남대 상권 등 생활편의·문화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호남고속도로, 제2순환로 등으로 진입할 수 있는 동광주IC가 가깝고 광주역도 인접했다.
광주 전역을 순환하는 도시철도 2호선도 인근에 계획돼 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광주시청에서 효천역까지 잇는 교통망으로 지난 5일 기공식을 진행했다. 오는 2023년 1단계 구간(광주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이 개통 예정이며 이어 순차적으로 2구간(광주역~전남대~수완지구~광주시청), 3구간(백운광장~효천역)이 2025년이면 완전 개통될 예정이다.
GS건설 조준용 분양소장은 “광주 북구 도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입지여건이 워낙 우수하다 보니, 이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여기에 광주 지하철 2호선 착공에 따른 기대감까지 높아져 있고, 최근 광주 새아파트들의 분양성적이 좋았던 만큼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등산자이&어울림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392-2번지에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현재 광주 북구 우산동 556-1번지 2층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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