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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E코리아는 올해 3분기 오피스와 호텔 등 다수의 상업용 부동산 자산 거래가 완료되면서 투자시장이 활발하게 변화했다고 밝히며 누적된 전체 규모가 약 11조원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3분기 서울 주요 3대 권역 A급 오피스의 평균 임대료는 1㎡당 2만 1681원으로 조사됐으며 평균 공실률은 지난 분기에 비해 1.5%포인트 하락한 8.9%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현대식 시설을 갖춘 대형 자산의 공급이 이어지면서 기존에 분산돼 있던 복수의 물류센터를 하나로 통합 이전하는 임차인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분기 국내 투자 시장의 전체 거래 규모는 약 3조 6000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약 2조3천억원이 오피스 자산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태용/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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