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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대사기극 논란 프로듀스101, PD픽 결국 구속

생방송 문자투표 결과 조작 혐의…프듀X 안준영 PD 등 관계자 구속

이유진기자(yj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11-06 15: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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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들이 직접 뽑는 아이돌이라는 신박하면서도 자극적인 오디션 프로그램 성공 신화를 이끈 안준영 프로듀스X101 PD가 결국 구속길에 올랐다. [사진제공=엠넷]
 
시청자들이 직접 뽑는 아이돌이라는 신박하면서도 자극적인 오디션 프로그램 성공 신화를 이끈 안준영 프로듀스X101 PD가 결국 구속길에 올랐다. 소문만 무성했던 ‘PD 픽’의 실체가 사실로 드러나 투표를 행사한 시청자들을 기만했다는 분노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6일 법원에 따르면 투표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이하·프로듀스X)의 제작진 안준영 PD, 김용범 CP 2명을 지난 5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명재원 영장담당 부장판사는 안준영 PD 등에 대해 “범죄 혐의가 상당 부분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용범 CP에 대해서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며 피의자의 지위와 현재까지 수사경과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고 말했다.
 
앞서 이들은 사기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 청구 받아 전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약 10시간의 조사를 받은 후 이들에게 구속 결정이 내려졌다.
 
또한 경찰은 관련자들 사이에 유흥업소 접대 등 모종의 대가가 오간 정황을 포착하고 제작진 일부에게 배임수재 혐의도 함께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프로듀스X’ 투표 조작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 안 PD가 휴대전화 메시지와 관련 자료를 지우려고 하는 등 증거인멸도 시도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경찰은 안 PD 등 핵심 관계자 2명이 구속됨에 따라 수사에 속도를 내 이르면 이달 안으로 ‘프로듀스X’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앞서 엠넷은 프로듀스X 프로그램 종료 후 조작이 의심된다는 시청자들의 반발과 논란이 계속되자 엠넷 측은 소속 제작진을 직접 고소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제작사와 기획사 등을 수차례 압수수색하고 이들에 대해 사기와 업무 방해, 배임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프로듀스 X 101은 시청자들의 투표로 연습생 101명 중 11명을 뽑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시즌4에서는 문자투표 수가 140만건을 돌파할 정도로 높은 참여도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지난 7월 마지막 생방송 경연이 끝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시청자 유료 문자투표 결과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종 득표수가 ‘7494.442’라는 특정 배수로 반복된다는 것이다. 오로지 시청자들이 직접 투표한 국민 프로듀서들의 투표만으로 연습생을 데뷔시킨다는 취지로 진행됐던 프로그램이었기에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논란의 불씨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유진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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