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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은 현재진행형, 日자동차·맥주 벼랑 끝 위기

일본차 판매량 전년比 58.4% 감소…대대적인 할인행사에도 성과 미미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11-07 13: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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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 자동차와 일본 맥주가 위기에 직면했다. 사진은 강남에 위치한 렉서스 매장. ⓒ스카이데일리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 자동차와 일본 맥주가 전례없는 위기를 겪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 자동차와 일본 맥주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에 각 업계에서는 다양한 마케팅과 할인을 단행하며 판매량 증진에 힘을 쏟고 있지만 효과는 신통치 않은 모양새다.
 
올 상반기까지만해도 수입차 시장 판매량 2위였던 일본 자동차 판매량은 불매운동 이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일본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1398대로 전년 동기 대비 56.9%나 감소했다. 브랜드 별로 살펴보면 렉서스와 토요타는 각각 38%와 37% 감소했으며 닛산과 혼다의 판매량은 70% 이상 감소했다.
 
지난 9월에도 일본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1103대로 전년 동월 대비 59.8%나 감소했다. 같은 기간 도요타의 판매량은 61.2% 줄었으며 혼다는 무려 82.2%나 급락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지난달 역시 일본 자동차의 신규등록대수는 1977대로 지난해 동월 대비 58.4%나 감소했다.
 
판매량 증진을 위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피니티와 닛산은 지난 8월부터 20% 전후의 할인행사를 진행했으며 혼다는 지난달 파일럿 30%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일본 맥주 역시 일본제품 불매운동 이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까지 수입맥주 시장 1위를 지켰던 일본 맥주는 지난 9월 맥주 수입액 순위에서 27위로 추락했다
 
소비자들의 철저한 외면을 받은 일본 맥주업체들은 편의점 공급가격을 내리는 등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아사히 맥주를 수입하는 롯데아사히주류는 일부 편의점에 공급하는 맥주 가격을 최대 30% 할인했다. 삿포로 역시 최근 납품가를 소폭 낮춘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공급가 인하는 소비자가격을 낮춰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한 수단이다. 일본 맥주 판매량이 급격히 떨어진 상황에서 납품가까지 인하할 경우 손해가 불가피하지만 이를 감수하고 거래 채널을 지키기 위한 거라는 게 유통업계 분석이다.
 
[조성우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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