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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영유아 카시트 알람시스템 설치 의무화

차량 내 질식사고 예방, 부모 휴대전화로 알람 울려

임보련기자(bllim@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11-09 0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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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영유아 카시트 알람시스템 설치가 의무화됐다. 이를 불이행시 벌금 부과 및 운전 면허가 정지된다. [사진=CTVNEWS]
 
이탈리아에서 영유아 카시트 알람시스템 설치가 의무화된다. 이를 불이행시 벌금 부과 및 운전 면허가 정지된다.
 
AP통신, Telegraph 등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7일(현지시간) 영유아들이 차내에 혼자 남겨지는 것을 대비해 차량에 카시트 알람시스템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제정하고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 법은 부모의 부주의 등의 이유로 아이가 차에 홀로 남겨질 경우를 대비해 제정됐다.
 
특히 여름에 혼자 남겨진 아이가 가열된 차량 내부에서 더위에 질식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법률에 따라 4살 미만의 영유아를 가진 부모는 자동차 카시트에 알람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알람시스템을 설치하지 않고 차량을 운전하다 적발되면 최대 326유로(약 41만6000원)의 벌금이 부과되며, 벌점 역시 부과된다.
 
만약 2년 안에 또다시 미설치로 적발 시, 2주간 운전 면허가 정지된다.
 
이 시스템은 아이를 차량에 혼자 남겨두고, 문을 닫고 떠나면 연결된 부모의 휴대전화 진동 또는 알람이 울린다.
 
이탈리아 정부는 알람시스템을 설치하는데 드는 약 100유로(약 13만원) 중 30유로(약 3만8000원)를 각 가정마다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10년간 폭염 등으로 가열된 차량 안에 아이가 홀로 남겨져 사망하는 사례가 10여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법은 유사 사고로 두 살 아들을 잃은 안드레아 알바네세의 캠페인을 통해 공론화되면서 입법까지 이르게 됐다.
 
알바네세는 이 법안을 두고 “이탈리아가 하나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며 “우리는 이러한 법을 시행하는 첫 유럽 국가이며 앞으로 전 세계가 같은 법을 채택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보련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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