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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청약, 특목고 폐지 이슈에 뜨는 강남 전셋값

래미안 대치팰리스 전셋값 14억~15억원…추후 전셋값 상승 불가피

배태용기자(tyba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11-14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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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 대치팰리스 [사진= 스카이데일리 DB]
 
분양가 상한제 도입으로 인해 ’로또청약‘을 기다리는 수요자가 늘어가는 상황에 정부가 특목고와 자사고의 폐지안을 검토하면서 학군 좋은 강남의 전셋값이 불타오르고 있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의 전셋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까지 서울의 전셋값은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하지만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민간택지 도입을 검토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서서히 전셋값이 상승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첫째 주 서울의 전셋값은 0.01% 상승을 기록했으며 8월에는 0.04%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달 28일에는 0.10%까지 상승했다.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로또청약‘을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증가하면서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다보니 전셋값이 상승한 것이다. 
 
여기에 더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7일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를 2025년 일괄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고교 서울화 해소 및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강남구의 아파트 전세값 주간 상승률은 0.16%를 기록했다. 전주(0.06%) 대비 2배가 넘는 상승폭이다. 이는 서울 25개 자치구는 물론 과천과 분당 등 수도권 내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또한 같은 기간 0.05%가 상승한 송파구와 비교하면 상승세가 더욱 뚜렷하다.
 
실제 지난 9월 13억원 선에서 거래되던 강남구 대치동의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면적 84㎡인 호실은 전셋값이 14억~15억원까지 올랐다. 평소에도 학군 수요가 많은 ’은마아파트‘(전용면적 84㎡)의 경우 전셋값이 6억원을 기록했다. 전세시장 안정세를 보인 상반기(지난 3월)의 4억 1000만원과 비교하면 무려 2억원 이상 상승했다.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지정과 정시확대, 특목고·자사고 폐지안 등 교육 정책이 맞물리면서 강남 8학군 지역의 전세 수요가 급등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분양가 상한제 시행 이후 로또 청약을 기대하는 대기 수요가 전세시장으로 몰리면서 전셋값 상승이 불가피했다고 분석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 발표 이후 자사고, 특목고 폐지와 정시 확대까지 거론되면서 강남 8학군에 대한 전셋값이 오르고 있다”며 “로또 청약 대기자로 인해 안 그래도 오르는 전셋값이 더 오르게 생겼다”고 설명했다. 
 
 
[배태용 기자 / 생각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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