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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외국인 유학생에게 韓 알리기 앞장

2019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 성료…현대차 사업장 견학 및 전통문화 체험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11-17 13: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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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그룹의 ‘2019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은 2019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이하·현대차)그룹이 외국인 유학생에게 우리나라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총 6번에 걸쳐 현대차 사업장 등에서 KDI 국제정책대학원, 서울대학교 등 17개 대학, 95개국 정부초청 장학생 및 우수 외국인 유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는 미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할 유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자동차 산업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차그룹의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1년 동안 총 1만20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에 초청해 대한민국과 자동차 산업을 알렸다.
 
올해 행사에는 총 6개그룹, 1000여명이 초청됐으며 후각·청각·촉각·시각·미각 등 5가지 테마로 그룹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현대차 공장,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현대차 사업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15일에는 유튜브 에밀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 거주 외국인 유튜버 에밀 빅터 프라이스와 한국에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하고 유학생들과 함께 K-POP댄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KDI 국제정책대학원 자스민 글로리아는 “바하마에서도 현대차를 많이 타고 다녀서 한국에 오기 전부터 관심이 많았는데 자동차가 실제로 어떻게 만들어지는 알 수 있어 좋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잘 보존된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였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난 2009년부터 서로 다른 문화에서 성장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조기 적응을 돕고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인식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현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16만명을 넘어선 만큼 많은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현대차그룹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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