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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코앞…피해예방 이렇게 하세요

소비자원, 7가지 꿀팁 소개…사기의심사이트·배송지연·합산과세 조심해야

김진강기자(kjk5608@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11-27 10: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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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의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불리는 '부엔핀' 행사를 앞둔 지난 14일(현지시간) 자정 멕시코 시티에 위치한 창고형 매장 '샘스클럽'에 삼성 TV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 대규모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 29일)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직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비자피해 또한 우려되고 있다.   
 
관세청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해외직구 반입 건수는 2017년 2359만 건에서 2018년 3226만 건으로 급증한데 이어 올해 6월 기준 2124만 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42.0% 폭증했다.
 
온라인 해외구매 소비자불만 건수 역시 2017년 1만5472건에서 2018년 2만1694건으로 증가했고 올해 6월 기준 1만1081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6.9% 급증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원은 27일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7가지 체크사항을 소개하고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SNS 광고를 통한 사기의심 사이트 거래 주의
 
연중 할인이 가장 많은 시기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전후해 큰 폭의 할인율을 내세운 사기의심 사이트들이 많이 생겨난다. 사기의심 사이트들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유인하는 경우가 많다. 판매품목도 이전에는 일부 고가 제품(명품 가방, 고가 패딩 등)에 한정됐지만 최근에는 중저가 의류, 다이어트 식품, 운동화 등 소액 다품종으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이에 따라 구매 전 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소비자포털(crossborder.kca.go.kr)’에서 사기의심 사이트 목록과 ‘해외직구 사기의심 사이트 피해예방 가이드’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신용카드 결제 후 피해를 입었을 경우 국제거래소비자포털의 ‘차지백 서비스 가이드’를 참고해 신용카드사에 차지백 서비스를 신청한다.
 
차지백 서비스는 국제거래에서 소비자가 피해를 입은 경우 신용카드사에 이미 승인된 거래를 취소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거래량 폭증으로 국내 배송지연 고려해야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이어지는 할인기간 동안 거래량이 폭증하기 때문에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한 상품이 국내에 배송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수 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제품을 주문하더라도 연말까지 제품이 배송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배송 중 제품 분실 시 폴리스 리포트를 통해 배상 요구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는 해외에 있는 배송대행지로 많은 양의 물품이 한꺼번에 배송되면서 전자기기 등 고가 물품이 배송대행지에 도착하지 않거나, 도착 후 분실되는 사례 발생이 빈발한다.
 
분실·도난 피해는 사실관계 확인이 어렵고 현지 판매업체와 배송대행사가 서로 책임을 전가해 배상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에는 온라인으로 현지 경찰에 물품 도난신고(폴리스 리포트 작성)를 하고 해외 쇼핑몰 측에 적극적으로 배상을 요구해야 한다.
 
온라인 폴리스 리포트 작성 방법은 국제거래소비자포털을 참조하면 된다. 다만, 미국 지역 중 델라웨어와 뉴저지에서는 온라인 폴리스 리포트 작성이 되지 않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캘리포니아, 오리건 일부 도시는 가능하다.
 
한 국가에서 구매한 물품, 같은 날 입항하면 합산과세 될 수 있어
 
블랙프라이데이 등 할인 행사 기간에 여러 가지 물품을 구매할 경우 면세한도를 넘겨 관세·부가세가 부과될 수 있다. 각각 다른 날짜에 면세한도 이내로 물품을 구매했더라도 한 국가에서 구매한 물품은 국내 입항일이 같으면 합산해서 과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해외 직접배송·구매대행 구매 물품과 배송대행으로 구매한 물품이 같은 날 입항해 합산과세 된 사례도 있다.
 
면세한도는 목록통관의 경우 물품가격 미화 150달러 이하(미국 발송 물품은 200달러 이하)다. 일반수입신고(기능성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역시 물품가격 미화 150달러 이하다. 
 
국내 오픈마켓 입점한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와 거래 유의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는 해외 구매대행 업체를 통한 거래도 증가한다. 최근에는 국내 오픈 마켓(11번가, G마켓, 네이버지식쇼핑 등)에 입점한 구매대행 사업자 중 해외사업자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늘고 있다.
 
소비자들은 한국어로 된 상품판매 페이지만 보고 국내 사업자로 생각해 물품을 구매하지만 실제로는 해외 사업자인 경우가 많다. 해외 사업자와의 거래는 분쟁 발생 시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거래 전 판매 페이지 하단에 있는 사업자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국내 AS 가능 여부, 수리 비용, 서비스 업체 등 사전 확인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는 할인 금액이 큰 고가의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해외직구 제품은 공식 수입업자를 통해 수입된 제품이 아니어서 국내에서 공식 AS가 되지 않는 사례가 많다.
 
국내 AS를 제공한다고 광고하는 경우에도 대부분 공식 수입업체가 아닌 사설업체를 통해 수리가 진행될 뿐 아니라, 수리비 과다·서비스 불만족 등 소비자 불만이 접수되고 있어 사전에 AS 조건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해외 배송료 등 추가 비용 고려해 국·내외 구매 가격 비교해야
 
해외 직구 시 제품 가격 외에도 현지 세금, 배송료, 배송대행료, 관세, 부가세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최근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국내 쇼핑몰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구매 전 국·내외 구매 가격을 꼼꼼히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소비자원은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직구를 처음 시작하는 소비자는 국제거래소비자포털에 게시된 ‘해외직구 피해예방 체크포인트’, 사기의심 사이트, 소비자상담 사례 등을 참고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비자 피해가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 경우 국내 사업자 관련 피해는 ‘1372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에, 해외 사업자 관련 피해는 국제거래소비자포털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진강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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