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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SK이노, 중국 배터리 시장 선점 사활

中정부 보조금 폐지 정책 앞두고 전기차 배터리 공장 증설

이지영기자(jy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12-02 15: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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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배터리 업계가 내년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 폐지를 앞두고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다. 사진은 왼쪽부터 LG트윈타워 SK그룹 본사. ⓒ스카이데일리
 
국내 배터리업계가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 폐지를 앞두고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2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중국 전지 업체 EV에너지와 손잡고 중국에 10억5000만달러(약 1조 240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배터리 신공장 부지는 장쑤성 옌청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번 신설공장은 20~25GWh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며 생산 제품은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완성차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공장이 준공되면 설비 안정화와 시운전, 제품인증 등의 과정을 거친 뒤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양산과 공급에 돌입할 계획이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중국 베이징자동차·베이징전공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 착공에 나섰다. 세 회사가 2013년 만든 합작법인 ‘BESK’를 통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장쑤성 창저우시 금탄 경제개발구에 연산 7.5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LG화학 역시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중국 장쑤성 난징시 신강경제개발구에 위치한 전기차배터리 1공장과 소형배터리 공장에 2020년까지 각각 6000억원씩을 투입한다. 지난해 10월에는 중국 장쑤성 난징시 빈장경제개발구에 전기차 배터리 2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2023년까지 20억달러(약 2조 2500억원)를 들여 연간 32기가와트시(GWh)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중국의 지리자동차와도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해 생산시설을 갖추고 2022년부터 지리자동차의 전기차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반면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제도에 의존해왔던 중국 배터리 시장 점유율에 제동이 걸렸다.
 
에너지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월 중국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 동월 대비 15.5% 줄어든데 이어 9월 들어서도 30.7% 급감했다. 특히 지난 8월 업계 1위인 CATL를 제외한 중국 업체들의 배터리 사용량이 급감했다. 업계 4위 중국 비야디(BYD)는 1023.9MWh에서 393.2MWk로 61.1% 감소했고, AESC와 궈쉬안 등도 각각 0.6%, 2.3%가량 줄었다.
 
배터리업계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자국 배터리업계에 몰아주던 보조금을 줄이고 내년에는 차등 보조금 정책을 폐지한다”며 “국내 업계에는 이러한 시장 개편 움직임이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하고 선제적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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