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헤드라인 뉴스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주춤한 日 불매운동 열기, 11월 일본행 출국자 증가

일본행 출국자 하락 기조 속 일부 도시 중심으로 소폭 반등 기록

강주현기자(jhka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12-08 15:37:09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일본 정부의 대(對) 한국 수출 규제로 시작된 일본 여행 불매운동이 여전히 활발한 가운데 최근 일본으로 향하는 국내 출국자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스카이데일리
 
일본 정부의 대(對) 한국 수출 규제로 시작된 일본 여행 불매운동이 여전히 활발한 가운데 최근 일본으로 향하는 국내 출국자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1월까지 인천공항을 통한 일본 노선 국제 여객 출국자 수는 554만885명으로 전년 612만8362명보다 9.6% 감소했다.
 
이번 통계는 내국인뿐 아니라 인천공항을 통한 일본행 여객기에 탑승하는 전원을 집계한 것으로 한국인 이용객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70%에 가까운 내국인이 인천공항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일본 여행 불매운동에 대한 통계의 기초적인 자료로 해석된다.
 
올해 일본 노선 출국자 수를 보면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를 밝히기 전인 올 1월부터 6월까지 한달 평균 58만명이 넘는 수가 일본행을 택했다. 하지만 수출규제 선언 이후인 7월부터 11월까지 일본행 출국자 수는 매달 평균 40만명 아래로 떨어질 만큼 전년도와 비교해 큰 폭으로 하락 중이다.
 
특히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를 밝힌 지난 7월 일본행 출국자 수는 56만3007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5만5121명보다 1.4% 상승한 반면 일본 수출여파로 인한 불매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8월부터는 일본행 출국자 수가 45만5300명(전년대비 21.9% 감소)에 그칠 만큼 급격히 하락했다.
 
아울러 일본행 하락이 극명하게 나타난 올 9월 일본행 출국자수는 35만399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49만2758명보다 28.2% 하락했다. 10월 출국자수는 33만3380명으로 전년에 비해 39.3%나 감소했다.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력(GSOMIA·지소미아) 조건부 연장을 밝히면서 11월부터는 일본 불매운동이 서서히 꺾이지 않겠냐는 관측에도 이달 일본행 출국자 수는 33만7315명으로 전년 55만6992명보다 39.4%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지난 11월을 전월과 비교하면 출국자 수는 4000명가량 소폭 상승했다. 국내 항공사와 여행사들은 일본 현지에서 저비용 한국여행 프로모션을 대규모로 진행하면서 일본인 여행객이 한국으로 입국해 다시 되돌아간 수로 분석하고 있으나 지난 7·8월 보다는 상황이 나이지는 것 아니냐는 기대적인 판단도 나온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일본의 수도 도쿄는 △8월 15만1823명 △9월 11만5708명 △10월 10만8316명 △11월 11만1699명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월과 11월을 비교하면 약 3.1%가 늘어났다.
 
시즈오카는 △8월 4549명 △9월 2595명 △10월 1705명 △11월 1777명 등으로 지난 10월과 비교해 소폭 늘어났다.
 
미야자키도 △8월 2094명 △9월 1165명 △10월 1152명 △11월 1446명 등으로 전월과 비교해 300명에 가까운 승객이 늘어났다.
 
다만 후쿠오카 승객은 △8월 7만6608명 △9월 5만2542명 △10월 6만2997명 △11월 6만2887명 등으로 여전히 주춤했다. 오사카도 △8월 12만2291명 △9월 7만6810명 △10월 8만3360명 △11월 8만2284명 등으로 변곡점을 그렸다.
 
나고야도 △8월 3만9905명 △9월 3만368명 △10월 3만3444명 △11월 3만1386명 등으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이외 이바라키와 기타큐슈, 오이타 등 10곳은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로 항공기 운항이 축소되거나 중단상태다.
 
이에 대해 국내 항공사 관계자는 “올 7월과 8월보다는 다소 회복되는 양상이지만 그렇다고 일본행 출국자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지는 않고 있어서 당분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2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1

  • 화나요
    1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의 집&빌딩

‘조각 미남' 장동건이 사는 동네에 집, 빌딩을 소유한 사람들
김영태
쿠팡 커뮤니케이션담당
박효진
에이피알에이전시
장동건
SM C&C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

스카이 사람들

more
“위기의 동물권 운동, 투명한 재정·소통이 답이죠”
회비사용내역 수시 공유·집단운영 원칙 고수…...

미세먼지 (2020-01-21 11:30 기준)

  • 서울
  •  
(나쁨 : 51)
  • 부산
  •  
(양호 : 33)
  • 대구
  •  
(양호 : 35)
  • 인천
  •  
(나쁨 : 54)
  • 광주
  •  
(양호 : 31)
  • 대전
  •  
(나쁨 :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