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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1재개발구역에 선보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전 주택형이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결과 총 200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1985명이 접수해 평균 59.9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107.78대 1)은 전용 84㎡에서 나왔으며 이어 전용 △39㎡타입 96.44대 1 △59㎡A타입 45.35대 1 △59㎡B타입 36.09대 1 순으로 집계됐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가 지하철 3호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하고 백련산이 가까워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춘 점이 수요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것 같다”면서 “입주민을 위한 특화 설계 및 시스템을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의 부담을 낮춘 점도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내년 1월 6일 당첨자 발표, 이어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주택전시관(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에서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 경이다.
[배태용 기자 / 생각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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