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아이파크’ 주말동안 수요자 7000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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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6일 특별공급·7일 1순위 청약 접수…28일~30일 정당계약 실시

문용균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0-01-05 11:57:15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당진 아이파크’에 주말 3일간 7000여 명이 방문했다. 이는 인구 17만여 명의 중소도시인 당진에선 이례적인 일로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수요자들은 우수한 학군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조건과 아이파크만의 우수한 설계에 만족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당진시 읍내동 37-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당진 아이파크’는 당진시 도심권에서도 정중앙에 위치해 학군은 물론 상업, 교통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이용이 수월하다. 특히 당진시 내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취도를 자랑하며 선호도가 높은 계성초를 비롯해 원당중, 호서중, 호서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단지 배후에는 33만 3859㎡ 규모의 계림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당진시는 최근 2020년 시책 구상보고를 통해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인 계림공원을 올해부터 2024년까지 320억원의 예산을 들여 도시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당진 아이파크’가 들어서게 되면 단지에서 대형공원이 연결된 숲세권 아파트로 자리잡게 된다.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현대제철을 비롯한 당진1철강단지와 송산일반산업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 부곡산업단지, 고대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차량을 통해 약 3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높이에 6개동 규모로 조성되는 ‘당진 아이파크’는 당진시 최초로 선보이는 아이파크일 뿐 아니라 HDC현대산업개발만의 각종 특화설계가 집약돼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인 426가구로 조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게다가 중소형임에도 전 세대가 4베이로 지어진다. 여기에 최상층은 복층형으로 구성되는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또한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단지 중앙에 공원이 위치해 동간 거리도 넓어 일조량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 지인들이 방문했을 때 쉴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독서실, 경로당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인만큼 특화설계를 비롯한 높은 상품성 갖춘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며 “여기에 당진시 최중심에 위치해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학군을 비롯해 교통, 상업, 문화 등 생활인프라 이용까지 쉬운 만큼 지역 내 수요자들의 높은 청약열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당진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중앙2로 290(구 SK호남주유소 부지)에 위치하고 있다. 청약일정은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28일~30일 3일간 이뤄진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문용균 기자 ykmoon@skyedaily.com 기자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