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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14일부터 15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임직원 자녀 초등학교 어린이들대상으로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21회 째를 맞은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는 수준별 맞춤형 스키강습을 비롯해 눈썰매, 마술공연이 이어졌으며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인 이효석 선생의 문학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 어린이의 안전 우선 원칙에 따라 △전문강사의 안전교육 하에 장비착용 및 안전수칙 등 준수 △4~5명 당 1명의 안전요원 24시간 배치 △이동 시 출고된 지 3년 미만 버스 탑승 △교통안전공단 조회를 통한 무사고 운전기사 배치 △자녀들의 활동상을 상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한 사진 공유 등을 진행했다.
이번 겨울캠프에 참가한 윤소예(13) 양은 “캠프 선생님들이 스키타는 방법을 꼼꼼하게 지도해주신 덕분에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아빠 회사에서 운영하는 캠프에 참가해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2003년부터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을 이용해 꾸러기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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