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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혁보수신당 분당선언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27일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 등 비주류 의원 29명은 새누리당을 집단 탈당하고 분당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탈당 선언에서 이들은 “저희가 결별한 새누리당 친박 세력은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망각했고 그 결과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며 “건전한 보수정권 재창출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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