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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한풀 꺾이고 다가오는 주말은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의 첫 주말인 2일과 3일 중국 북동 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구름이 많이 낄 전망이다.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 역시 전 권역에서 오늘(1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토요일인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또한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는 가운데 일교차도 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수람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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