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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 위한 ‘특별교통대책’ 마련

역사‧터미널‧공항‧도시철도 등 다중이용교통시설 코로나19 방역 강화

해외입국자 수송지원 및 역‧터미널 주요지점 열화상카메라 운영

주요 지‧정체 구간 소통대책…공영‧공공주차장 무료개방

기사입력 2021-09-13 18:03:27

대구교통(실시간 도로‧교통정보) 검색화면.[사진=대구시]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7일부터 22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방역과 귀성객 편의도모에 만전을 기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특별교통대책으로 △코로나19 교통방역 대책 △이동전망 및 수송력 증강 △지·정체 구간 소통대책 △주차편의 제공 등을 마련했다.
 
첫째, 코로나19 교통방역 대책으로 추석 연휴 귀성 인파가 몰리는 역‧터미널, 공항, 도시철도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에서는 동선분리 및 좌석 적정배치, 비대면 예매 강화 등 이용객 간의 거리를 유지하고 환기‧소독 강화한다.
 
고객 접점시설의 항균필름 부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확진자 발생 등 유사시 특별방역을 위한 24시간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또, 교통수단 운행 전후 소독강화, 차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탑승 전부터 이용 시까지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춘다.
 
아울러 해외입국자가 들어오는 동대구역에는 해외입국자의 동선을 일반시민들과 분리해 현장에서 코로나 검사 후 바로 방역택시를 이용해 자택 등으로 이동토록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타 지역 유입인구가 많은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 터미널 주요 지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잠재적 코로나19 감염원 유입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둘째, 이동전망 및 수송력 증강으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 추석 연휴도 이동자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열차‧항공,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한 이동수요가 전년(38만명)과 비슷한 39만명 수준(증 1만명, 2.6%)이 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코로나 이전(2019년) 추석 연휴 이동인원(61만명) 대비 36% 감소한 수치이다.
 
일평균 이동 역시 전년과 비슷한 6만5천 명 정도 예상, 개인차량을 이용한 귀성은 상대적으로 늘어 추석 전일인 9월 20일, 추석 당일인 9월 21일에는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에서 차량 지‧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 동안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열차는 평시 대비 일11회 증회된 392회를 운행한다. 시외버스는 일13회, 고속버스는 일19회 증회해 각각 537회, 336회를 운영한다. 항공편 역시 일 5회 증회한 48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셋째, 지‧정체 구간 소통대책으로 대구시 교통종합상황실에서는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교통상황관리 및 불편사항 처리에 만전을 기한다.
 
한편, 전년도 교통정체가 심했던 주요 도로 지‧정체 구간에는 경찰과 협조해 탄력적으로 교통신호를 조정하고 대구교통방송‧교통종합정보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검색(대구교통)을 통해 우회도로 및 교통소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넷째, 주차편의 제공으로는추석 연휴 기간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7개소(8,559면)를 9월 17일부터 개방한다.
 
구‧군 공영주차장,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개방해 전체 639개소 34,879면을 무료 개방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전통시장 주변 도로는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되 버스정류장, 소방시설‧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차량과 교통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시민 여러분께서도 대중교통 이용 시는 물론, 평시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천재필 기자 / , jpchun82@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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