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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난해 1순위 평균 28대 1 기록…서울 매수 어려워 수요↑

’동탄 디에트르 퍼스티지‘ 평균 809대 1 전국 최고 기록

서울 진입 어려워져 경기로 선회…수요 쏠리며 가격도↑

기사입력 2022-01-11 13:16:25

▲ 경기도 아파트 밀집 지역 전경 [스카이데일리DB]
 
서울은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기존 주택, 청약 시장을 막론하고 접근하기 어려워진 가운데 경기도 청약 시장이 반사이익을 본 모습이다. 지난해 경기권 분양 단지 상당수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수요가 쏠리는 모습이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경기 지역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8.47대 1로 집계됐다. 전국의 1순위 평균 경쟁률 18.95대 1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그중 일부 단지에서는 역대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도 나왔다. 지난해 5월 경기도 화성시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30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4만 4343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809.08대 1로 전국에 분양한 아파트 중 역대 최고 경쟁률을 세웠다.
 
9월 수원시 영통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역시 1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4537건이 몰리면서 1순위 평균 228.72대 1로 수원시 역대 최고 경쟁률에 올라섰다.
 
이같이 경기권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치솟는 것은 서울과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구랍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경기도의 ㎡당 분양가는 평균 4477만원으로, 서울의 9952만원에 비해 절반 수준의 가격이다.
 
경기권의 신규 분양 아파트는 인근 기입주 단지와 비교해도 저렴했다. 지난해 2월 경기도 수원시에서 분양한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전용 84㎡의 분양가는 최고 6억1669만원에 책정됐다. 같은 달 수원시의 입주 5년 이하 새 아파트 가구당 평균가인 9억171만원을 크게 밑도는 액수다.
 
이 같은 분양 열기는 집값 상승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 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는 교통 호재 수혜 단지를 중심으로 몸값이 크게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GTX-C노선이 계획된 안양 금정역 인근에서 분양한 ‘평촌 두산위브 리버뷰’ 전용 59㎡의 입주권은 지난해 9월 최고가 8억 4760만원에 거래다. 1월 동일 면적이 5억 6835만원에 거래됐던 것과 비교하면 8개월만에 약 2억 8000만원이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경기도 신규 단지의 경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되는 데다 입주 후에는 인근 단지 시세와 비슷한 가격으로 오르는 경우가 많아 미래 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며 “여기에 현재 경기 곳곳에 추진 중인 교통 호재로 향후 서울 접근성까지 크게 좋아질 예정인 만큼 새해에도 경기권 아파트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태용 기자 / sky_tyb , tybae@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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