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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저가 아파트 가격 격차 역대 최대

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 매매 9.8, 전세 7.7

2008년 12월 관련 조사 시작된 이래 최고치

기사입력 2022-01-24 11:50:02

▲ 서울 전경 [스카이데일리DB]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의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24일 KB국민은행의 1월 월간 주택시장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은 매매 9.8, 전세 7.7로 집계됐다. 이는 2008년 12월 관련 월간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5분위 배율은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5분위)의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의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고가주택과 저가주택 사이의 가격 격차를 나타내는 것으로, 배율이 높을수록 양극화가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기준으로 보면 이달 가격 상위 20%의 아파트가 하위 20% 아파트보다 매매가는 9.8배, 전셋값은 7.7배 높다는 뜻이다.
 
이달 전국 하위 20%의 아파트값은 평균 1억2407만원으로 전월보다 84만원 떨어졌다. 반면 상위 20%의 아파트값은 평균 12억1332만원으로 2357만원 올라 처음으로 12억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전셋값은 전국 하위 20%의 아파트가 지난달보다 4만원 하락한 8808만원이었으나 상위 20%의 아파트는 1364만원 상승한 6억7709만원에 달했다.
 
지역별로 보면 매매의 경우 이달 모든 지역에서 5분위 배율이 전월 대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 5대 광역시(대전·대구·부산·울산·광주)와 다른 도 지방의 5분위 배율이 각각 5.7(소수점 둘째 자리로 5.71), 6.9를 기록하며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월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방에서도 양극화가 가속화되는 것이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아파트값 5분위 배율이 6.0 이상이었다가 지난 6월부터 5.0대로 내려온 수도권은 이달 수치가 5.8로, 최근 3개월 연속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세의 경우도 서울(4.0)과 인천(4.1), 5대 광역시(4.9), 기타지방(6.4) 등에서 5분위 배율이 역대 최고치(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비교한 기준)를 갈아치웠다.
 
한편 서울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이달 5011만원으로, 처음으로 5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서울 아파트 월세 지수는 109.9를 기록해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15년 12월 이래 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문용균 기자 / ykmoon@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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