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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신익순 장편소설 ‘몰래골 통일바치’ 출간

한국인이라면 한번 쯤 꿈꿔봤을 통일 염원 담은 소설

‘아신티아의 바람’은 인니에서 겪은 특이함 경험 녹여

기사입력 2022-08-01 23:42:36

 
▲ 신익순 교수 소설집 ‘몰래골 통일바치’(좋은땅, 1만5000원). 
 
소설집 몰래골 통일바치’(좋은땅)에는 제5회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 당선작인 장편 표제작 몰래골 통일바치를 포함해 아신티아의 바람등 호남대 조경학과 신익순 교수의 단편들이 실려 있다.
 
몰래골 통일바치는 한국인이라면 한번 쯤 꿈꿔왔을 통일에 대한 염원을 꿈꾸는 소설이다. 동시에 우리 민족이 과연 통일의 꿈을 이룬다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 것인지를 작가 자신이 오랜 시간 정제하고 상상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현재진행형을 가지고 예측한다는 것은 단단한 기초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런 점에서 신 교수의 몰래골 통일바치는 상상 이상의 가치를 가질 것이며, 독자의 눈에 과연 이렇게 될 수도 있구나하는 의구심에 대한 나름대로의 해답이 될 수도 있다.
 
▲ 소설집 ‘몰래골 통일바치’의 저자 호남대 조경학과 신익순 교수.
 
 
단편 아신티아의 바람은 저자가 서울대 조경과를 나와 30여년 전 대형 건설사 해외현장인 인도네시아 발리의 5성급 호텔 건설 조경 담당 직원으로 근무한 3년간의 특이한 경험을 토대로 쓴 기묘한 소설이다.
 
현대과학으로는 도저히 이해 못하는 영적인 체험과 실타래 같이 얽힌 인연의 끈을 마치 현지의 탐사처럼 풀어낸 수작이다. 특히 한국인들이 동남아시아인들에게 현지인 아이들을 내팽겨 치듯 버리고 간 흔적(?)들이 어떤 기묘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지 화두를 던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김장운 기자 / jukim@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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