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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3년 만에 돌아온’ 최대 규모 코스튬 축제… ‘서울 팝콘’ 행사장을 가다
글로벌 콘텐츠 축제…‘2022 서울 팝콘’ 25일~28일 코엑스서 열려
‘145여 업체·545부스 참가’ …만화·영화·드라마 등 문화콘텐츠
각양 각색 코스튬 한 전 세계인 모여 ‘한 마음’ 서브컬처 축제
장혜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08-28 17:22:29
 
▲만화 원신의 바바라 캐릭터를 메이드버전으로 코스튬한 참여자 로라(16·강원)씨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 ‘2022 서울 팝 컬처 컨벤션(이하 서울 팝콘 2022)’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장혜원 기자] ©스카이데일리
 
코믹스와 웹툰·애니메이션·캐릭터 등 글로벌 문화콘텐츠 산업의학 트렌드와 발전 방향 모색 및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위해 마련된 ‘2022 서울 코믹콘& 팝콘’이 28일 성료했다. 
 
기자는 3년 만에 서울코믹콘에서 돌아온 팝 컬쳐 컨벤션 ‘2022 서울팝콘(2022 SeoulPOPCON)’의 대서사가 막을 내리는 이날 행사가 열린 서울 코엑스(COEX)를 찾았다이날 코엑스 3C홀에서 열린 해당 행사에는 코스튬 복장을 한 젊은이들이 모여 문화 콘텐츠의 축제와 장을 열었다
 
25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서울 팝콘은 서울 팝 컬쳐 컨벤션 서울의 줄임말로, 한국의 새로운 팝 컬처 전시회로 방송, 영화,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음악, 아트 등 문화 산업을 이끌어가는 콘텐츠와 새로운 트렌드의 NFT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꾸며졌다
 
▲ 이날 오후 열린 메인 이벤트였던 중앙 무대에서는 140만 버추얼 유튜버 홀로라이브 행사에 참여한 이들이 내는 환호성과 연호로 뜨거웠다. [사진=장혜원 기자] ©스카이데일리
 
국가와 장르에 제약 없는 콘텐츠들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글로벌 문화콘텐츠의 발전과 교류를 목표로 한 만큼, DC, 세가, 반다이남코코리아, 한국 닌텐도() 등 굵직굵직한 콘텐츠 업체부터 소규모 인대 개발사까지 145개가 참여해 545 부스로 만화·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게임·OTT·NFT·메타버스 등 전 세계의 다양하고 무궁무진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날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행사장은 관람객과 참여자 모두가 콘텐츠를 통해 하나로 아우러졌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모인 각양각색의 외국인들이 눈에 띄었다. 한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유명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주제로 각각 코스튬을 한 참여자들은 서로 들떴다.
 
▲ [사진=장혜원 기자] ©스카이데일리
  
각자 준비해온 의상을 정성스럽게 착용한 코스튬 참여자들은 각자 준비해온 메인 콘셉의 포즈를 취하며 원하는 관람객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중간 중간 마블사와 닌텐도 등의 부스에서는 주요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각종 이벤트를 하고 있었고, 전문 모델이 코스튬을 하고 나와 관람객들과 사진촬영 행사를 열어 지루 할 틈이 없이 다채로웠다.
 
무엇보다 중앙무대의 버츄얼 유튜버 홀로라이브행사가 메인이었다. 140만 유튜버 홀로라이브의 홀로미스 소속 타카나시 키아라가 등장했는데, 그의 동작 하나 하나에 관람객들은 율동을 하며 열광하고 환호하며 즐거워 했다. 행사 뒤편에서 열린 서브 행사에서도 관람객들은 노래를 부르며 주제가를 연호하며 즐거워 했다.
 
▲ 각각 원신의 바바라와 응광 캐릭터로 코스튬한 로라(사진 위)씨와 벨라 씨. [사진=장혜원 기자] ©스카이데일리
 
만화 원신의 바바라 캐릭터를 메이드버전으로 코스튬한 참여자 로라(16·강원)씨는 지인 추천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됐는데, 너무 즐겁다애니메이션을 너무 좋아해서 캐릭터에 관심을 두다 보니 코스튬 플레이를 하게됐다고 소개했다. 만화 원신의 응광을 코스튬한 이탈리아 국적의 벨라(23·이탈리아)씨는 평소 케이팝에 관심이 많았는데, 무엇보다 3년 만에 코스튬을 하게 돼서 행복하다한국에서 코스튬을 하게되서 너무너무 즐겁다고 밝혔다.
 
원신의 소를 코스튬 한 샤를(24·경기)씨는 인터넷을 보다가 온라인 커뮤니티등을 통해 코스튬이 활발한 것을 보고 이 행사를 알게됐다직접 와서 경험해보니까 너무 즐겁고 유쾌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10년 동안 서울 코믹콘을 찾았다는 관람객 뚝이(31·서울)씨는 날이가면 갈수록 기술이나 산업 혹은 시장이 발전하는 모습이 보여진다특히 아바타를 실제처럼 만날 수 있는 버츄얼 콘텐츠는 주력 콘텐츠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등을 통해 코스튬의 세계에 빠져들었다는 관람객 상혁(25·충남)씨는 처음에는 호기심이 있었는데, 동아리활동을 하면서 점점 빠져들게 됐다코스튬은 정말 소중한 취미가 됐다고 소감을 알렸다.
 
▲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서울 팝콘’은 145여 업체가 참가해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사진=장혜원 기자] ©스카이데일리 
 
한편, ‘2022 서울팝콘전 세계의 다양한 팝 컬쳐를 선보이는 전시회로 DC, 세가, 반다이남코코리아, 한국 닌텐도() 145여 업체, 545부스가 참가해 만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OTT, NFT, 메타버스 등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제품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콘텐츠 산업 종사자들이 모이는 국제 문화 콘텐츠 컨퍼런스 ‘2022 서울 팝콘 써밋’(Seoul POPCON SUMMIT2022)‘을 비롯해 NFT 전문 컨퍼런스 ‘NFT KOREA 2022’ 이인혁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쇼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 토크쇼유명 작가, 감독, 성우등과 함께하는 토크쇼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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