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4º
습도 80%
춘천 14º
습도 85%
)
서울 금천구는 22일부터 7월29일까지 반려동물로 인한 이웃 간 갈등 또는 관련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반려동물과 관련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음 민원, 반려동물 예절을 지키지 못해 발생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행동 교정 및 반려동물 예절 교육 △반려견 동반 산책 실습 교육이다.
‘행동 교정 및 반려동물 예절 교육’은 교육 참여자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다. 교육 인원은 1반당 10명으로 총 3반으로 구성했으며, 교육 참여자의 사례를 접수해 맞춤형 상담과 반려동물 관련 즉문즉답 형식으로 진행한다.
‘반려견 동반 산책 실습 교육’은 도심에서 산책하는 방법, 산책하는 동안 반려동물 예절, 기본교육 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주 1회 시흥2동 늘솔마루 마을활력소와 호암산 둘레길 초입 광장에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5일 오전 9시부터 6월 19일 오후 6시까지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하거나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반려동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금천구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1
감동이에요1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