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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 ‘NS 푸드페스타’... 정황근 장관 "국산식품원료 활용" 당부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푸드 컨퍼런스·다문화가정 쿠킹클래스 등 공익 행사 풍성
▲ NS홈쇼핑과 익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학술단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추진한 ‘NS푸드페스타’에 1만1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축제를 즐겼다. ⓒ스카이데일리
 
NS홈쇼핑은 ‘최고의 맛을 겨루고 즐기는 국내 유일 거버넌스형 식품축제인 ‘NS 푸드페스타 2023 in 익산’(NS 푸드페스타) 9 15~16일 양일간 전북 익산 함열읍 소재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최했다.
 
NS홈쇼핑과 익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학술단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추진한 ‘NS푸드페스타’ 개막식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정헌율 익산시장·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천세기 하림그룹 부사장·정호석 하림 대표 등 하림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으며 11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하림그룹 식품철학 구현한 ‘하림 퍼스트키친
 
 NS 푸드페스타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공유주방(Sharing Kitchen) 개념의 종합식품 생산기지인 ‘하림 퍼스트키친을 둘러보는 ‘미식투어’ 프로그램이 많은 이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하림 퍼스트키친은 우리나라 식품산업 미래를 선보이고 공유주방을 통한 새로운 음식문화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로 최고의 맛을 만드는 하림의 식품철학을 구현하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전북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익산 제4산업단지 36000평 부지에 건축해 밥국··찌개류 등 다양한 가정식과 천연조미료 및 라면 등을 생산·제조·유통 중이다.
 
‘NS 푸드페스타’ 행사 꽃으로 불리는 미식레피시 경연대회에는 2 1팀으로 구성한 100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요리경연을 펼쳤다. 미식레시피 부문에 참여한 70개 팀과 익산 현지 맛집 발굴 프로젝트이기도 한 미식식당전 10개 팀은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를 주제로 60분간 열띤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건강 익산 고구마 쌀뇨끼’ 요리법을 선보인 최진혁·김지현 씨 팀이 2023년 종합대상 영예를 차지했다두 사람은 3000만 원의 상금과 메달·트로피를 받았다
 
심사위원에 따르면 이들은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 사회에 걸맞게 익산특산물인 고구·양파·쌀가루로 만든 뇨끼로 식단관리 중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저열량 레시피를 선보였다특히 대량 생산·유통 과정까지 고려해 HMR로 개발이 쉽게 만든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반부문 최우수상은 ‘닭다리 영양밥과 닭다리살 완자'를 만든 이흥구·차용남 씨 팀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식당전 부문 최우수상은 ‘다슬기 목이 생 촌닭백숙을 만든 ‘강촌다슬기’ 팀이 차지했다. 영셰프 부문 최우수상은 ‘새콤시원한 초계 냉파스타를 만든 김성종 학생이 수상 영예를 누렸다이들은 각각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한편 2023 NS 푸드페스타는 윤석열 정부가 국내 쌀 생산유통 관계자들을 위해 추진한 가루쌀 생산 유통 발전 기조에 맞는 ‘가루쌀 식품’ 홍보존이 관람객의 시선을 끌어당겼다이곳에서는 가루쌀 생산·가공 과정을 소개하고 빵·과자··맥주 등 가루쌀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이 외에도 주최 측이 마련한 가루쌀로 만든 라면으로 요리왕을 뽑는 콘테스트 역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주최 측이 마련한 가루쌀 라면 경연을 관람한 자리에서 “2023 4월 식품업계와 함께 가루쌀 산업 활성화에 대한 비전을 밝힌 뒤 약 5개월 만에 가루쌀 라면이 출시됐다정부의 가루쌀 산업 활성화 비전에 힘을 보태준 하림그룹에 사의를 표했다 정 장관은 우리 국민에게 가루쌀을 비롯한 국산 식품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품산업 미래 조망 콘퍼런스 ‘눈길’ 다문화가정 위한 쿠킹클래스 ‘인기몰이
 
▲ ‘NS푸드페스타’의 다문화가정 대상 쿠킹클래스참가자 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S홈쇼핑 제공
 
행사 둘째 날인 16일에는 식품산업 미래를 조망하는 다양한 콘퍼런스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여기에선 식량 주권 강화를 위한 전략작물 ‘가루쌀에 관한 내용부터 푸드테크 미래 전망과 식품조리산업 소스 트렌드 전망 등 최신 식품산업 정보와 의견을 교환했다.
 
NS 푸드페스타의 식품 산업 전문성과 공익성을 한층 강화한 행사 성격임을 단번에 알 수 있는 이날 ‘푸드 컨퍼런스는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는 안유영 농림축산식품부 과장이 식량 주권 강화를 위한 전략 작물 ‘가루쌀에 관해 상세히 소개했다. 2부는 최수근 한국소스학회 회장이 ‘소스를 이용한 메뉴개발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3부는 서상근 하림산업 전무가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라면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푸드테크 미래 전망과 식품조리산업 소스 흐름과 전망 등 최신 식품산업 정보와 의견 등을 교환했다.
 
이 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쿠킹클래스를 마련해 음식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배려를 짐작게 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임영균 씨가 참석해 모두가 행복한 메뉴를 고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비법을 전수했다홍신애 요리연구가도 현장에 출동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도시락 만드는 법을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9 15~16일 양일간 진행한 ‘2023 NS푸드페스타는 미식투어·요리경연 외에도 하림그룹 브랜드전·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전시·체험과 시식·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또 추석을 앞두고 익산 대표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는 로컬푸드마켓과 익산 역사 및 문화가 깃든 대표맛집인 12 ‘대물림맛집을 소개·시식하는 홍보마당도 마련해 행사를 찾은 이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했다
 
또 익산시 로컬 우수농산물을 판매하는 실시간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이 지역 특산품 브랜드 이미지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등 이 지역 경제 부흥에 실질적인 힘을 보탰다.
 
아울러 식품기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식품창업랩 시제품 품평회와 청년창업 기업 상품 시식 및 전시 홍보를 지원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관도 운영해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부흥에 일조했으며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홍보 및 면접 컨설팅을 지원하는 ‘성공 취업 박람회에는 많은 이의 참여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날 NS푸드페스타 현장을 찾은 박 씨는 “맛있는 요리법을 배우고 다양한 놀이에 참여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16년을 이어온 NS 푸드페스타는 다양한 요리법 발굴과 확산을 통해 국내 식품산업과 농수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NS홈쇼핑과 익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학술 단체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거버넌스 형 식품 축제인 ‘NS 푸드페스타는 식품산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토 균형 발전을 앞당기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서 조 대표이사는 “NS 푸드페스타를 더욱 발전시켜서 식품 문화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대한민국 식품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NS홈쇼핑과 행사를 공동 주최한 정헌율 익산시 시장은 “NS 푸드페스타는 요리경연대회와 다양한 먹거리 정보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진정한 식품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운을 뗀 뒤 “국내 대표 ‘농식품 메카이자 식품 수도인 익산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NS 푸드페스타는 NS홈쇼핑이 2008년부터 개최해 온 식품문화축제로 매년 다양한 요리법을 발굴해 우리 먹거리 소비를 촉진하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로 요리 경연을 지속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식품산업 메카로 떠오르는 전북 익산시로 장소를 옮겨 기업과 지자체 외에도 국가식품클러스터·학술단체·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거버넌스형 축제로 발돋움했다올해부터는 16년 만에 요리에서 식품으로 주제를 확장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했으며 행사 기간도 하루에서 이틀로 확대했다
 
[익산 = 김용숙·김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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