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전문가칼럼
[정창옥의 열사일침(烈士一鍼)] 문재인의 對국민 사기와 진짜 국정농단
정창옥 필진페이지 + 입력 2023-09-25 06:31:10
 
▲ 정창옥 길위의학교 긍정의힘 단장
197910.26 사건으로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는 뜬금없는 증오를 퍼붓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최태민 같은 자는 백해무익하므로 죽어야 한다.” 불교의 깨우침과 기독교의 성령강림, 천도교의 인내천을 모두 체득해 실천한다는 최태민. 이름을 7번 개명하고 성범죄 전과 12건을 포함 56, 대한민국 역사상 유일무이한 승려 겸 목사 겸 영세교교주였다.
 
1975년 박근혜는 최태민이 보낸 3통의 편지를 받고 그를 정신적 지주로 모신다. 살아생전 최태민의 최면술에 관심이 많았던 어머니 육영수 여사의 표정과 음성이 최태민의 꿈에 빙의된 채 환생했다는 것이다. 비운의 퍼스트레이디를 기다린 것은 최태민 교주의 최면술이었다.
 
2012년 박근혜정부 사단의 중심은 김기춘·우병우·안종범 등이었다. 특히 문고리 3인방은 박근혜의 손발이었다. 청와대 관저 집사로 불리는 윤전추는 박 대통령 헬스트레이너로 배우 전지현·한예슬의 트레이너 출신. 창조경제추진단장인 차은택 감독은 광고·음악·영화계를 주름잡던 영상전문가다.
 
그런데 이들의 공통분모는 최순실이다. 문고리 3인방은 최순실의 꼬붕들이었고 박 대통령 지시사항을 깨알같이 적어 46권의 메모장을 쓴 안종범은 최순실의 특급 도우미였다. 윤전추는 인터콘티넨탈호텔의 VIP 최순실의 개인 트레이너였으며 차은택은 까라면 까는최순실의 비선 모임 멤버였다.
 
일명 호빠세계에서 선수가 여성 고객에게서 받은 선물은 관계가 끝나면 돌려주는 게 룰이다. 2014 최순실은 가라오케(호빠) 영업사장 고영태 집에 들러 그동안 살포한 선물과 금품을 들고 나간다. 대판 싸운 것이다. 이후 고영태의 폭로 기획은 박근혜·최순실·안종범의 공범 관계를 까고 까고 또 깠다.
 
국가정보원은 2014최순실 첩보170건을 뭉개 버렸다. 이것이 부메랑이 되어 박근혜의 영혼은 2017310 최순실 측근들에 의해 저주의 굿판으로 끌려가고 말았다.
 
1초에 댓글 5, 230초 만에 700개의 공감이 추천됐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한창이던 201612월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댓글 순위조작이 시작된 것이다. 그로부터 15개월 동안 인터넷 기사 76000여 건에 댓글 120만 개가 달렸다. 그 댓글에 총 8840 회의 공감·비공감(추천·반대)이 달리며 댓글 순위를 조작한 흔적이 포착됐다. 매크로와 킹크랩 프로그램을 이용해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댓글 순위조작을 벌인 드루킹 사건이었다.
 
댓글 조작은 박근혜 탄핵 여론몰이를 시작으로 201718대선에서 안철수를 주저앉히더니 오사카 영사관 취업 청탁이 거부당하자 문재인정부를 정면 겨냥했다. 드루킹뿐 아니다. 탈원전을 강행하며 경제성 조사에 관한 444개 서류를 조작하고 들통 나자 야심한 자정 무렵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을 삭제해 놓고 신내림받았다고 둘러댄 희대의 야바위꾼들은 수많은 오리발을 관리 중이다.
 
송영길과 1억여 원어치의 돈 봉투를 살포하고도 준 자도 받은 자도 없다며 그 오리발을 내미는 국회의원들의 국정농단은 어쩔 것인가?
 
201911주차 서울 강남구 대치동 44평 아파트 가격이 23억 원인데 2주차엔 27억 원으로 일주일 새 4억여 원이 올랐다. 그러자 문재인정부는 1주차 집값을 27억  원으로 바꿔 버린다. 하나도 안 오른 것이다.
 
낮춰라!” “낮춰라!” “낮춰라!”
 
한국감정원(부동산원)은 매주 매일 집값 조사를 실시하는데 여기서 나온 가격을 확정치라고 한다. 그런데 3일만 조사하는 것을 주중치라고 한다. 실례로 2017621일 강남4구의 확정치는 0.03% 상승인데 주중치는 0.01% 상승으로 나왔다주중치 통계가 문 정부 입맛엔 딱이었고, 그것을 5 내내 우려먹는다.
 
그리고 20207 김현미 국토건설부 장관은 문재인정부 3년간 서울아파트값 상승률은 11%에 불과하다고 발표한다. 보다 못한 경실련은 문 대통령 취임 후 3년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52%고 반박했다.
 
촛불정부 5년 동안 부동산 통계는 총 230회 발표된다. 그중 최소 94차례 집값 통계를 조작했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그 과정에서 예산 협박·사퇴 압박·조직 해체 등의 겁박이 횡행했다. 그 중심에 있던 김상조·장하성·김수현·이호승과 김현미 장관 등 총 22명이 수사대상에 오른다.
 
그뿐만 아니라 감사 결과 소득주도성장을 파악할 소득통계비정규직 제로정책을 파악할 고용 통계까지 조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촛불정부 5년 동안 집값 통계 조작으로 청년들은 벼락거지가 되거나 영혼까지 그러모은 투자로 쪽박을 차고 극단적 선택에 내몰리고 말았다.
 
부모를 총탄에 잃고 충격에 빠진 박근혜를 가스라이팅 한 최태민·최순실 일가의 40년 집착은 국정농단과 함께 자유민주 진영을 괴멸시키고 말았다. 여론순위 조작 킹크랩으로 민주당 후보 자리를 틀어쥐고 대선까지 거머쥔 문재인은 가짜대통령 아닌가? 탈원전의 밑장을 빼기 위해 경제성을 조작하고 신내림으로 증거 인멸까지 한 문 정부는 거짓말 정권 아닌가?
 
치욕스런 2525패로 완벽하게 실패한 문 정부 부동산 정책의 과오를 덮기 위해 100여 회에 걸쳐 통계를 조작한 것은 국정농단을 뛰어넘는 대국민 사기극이 분명하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4
좋아요
7
감동이에요
0
화나요
1
슬퍼요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26 청양빌딩 7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조정진, 편집국장: 고동석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