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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아스널, 원정에서 브렌트퍼드 꺾고 1위 도약
첼시에서 이적한 하베르츠 극장 골 폭발
포체티노 첼시 감독 “나를 매우, 매우, 매우 분노케 해”
박병헌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11-26 11:55:17
 
▲ 아스널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왼쪽)가 26일(한국시간) 브렌트퍼드와의 원정경기에서 극장골을 터뜨린 뒤 팀 동료와 함께 익살스런 골 세리머니를 연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아스널은 26(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EPL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렌트퍼드를 1-0으로 꺾고 931(승점 30)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EPL 2위에 머물렀던 아스널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카이 하베르츠의 결승 골에 힘입어 승점 3을 보태 이날 무승부로 나란히 승점 1을 얻는 데 그친 맨체스터 시티(승점 29)와 리버풀(승점 28)을 제치고 1위로 도약했다.
 
후반 34분 가브리에우 마르치넬리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된 공격수 하베르츠는 10분 만에 문전에서 부카요 사카의 크로스를 헤더로 팀에 승점 3을 안겼다. 이 경기는 미켈 아르테타(스페인) 감독이 아스널 사령탑 부임 후 치른 200번째 경기이기도 했다.
 
최근 독일 대표팀에 뽑혀 풀백으로 출전하는 등 멀티 능력을 뽐냈던 하베르츠는 이번 시즌 리그 2호골을 넣었다. 첼시를 떠나 거액의 이적료에 아스널로 이적한 뒤 활약이 저조하다는 비판을 받았던 하베르츠였으나 이날 결승골로 마음고생을 조금이나마 덜었다.
 
한편 첼시는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뉴캐슬에 1-4 대패를 당했다첼시는 전반 13분 뉴캐슬의 알렉산데르 이사크에게 선제 골을 내줬지만 10분 뒤 곧바로 래힘 스털링이 만회했다.
 
첼시는 후반전에 내리 3골을 실점하며 무너졌다. 후반 15분 자말 라셀레스에게 추가 골을 내주고 1분 뒤에는 조엘린통에게 쐐기 골까지 내리 내주며 승부는 뉴캐슬 쪽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최근 5경기에서 단 1(22)만을 챙긴 첼시는 10(승점 16·445)에 머물렀다. 지난시즌 4위에 올랐던 뉴캐슬은 6(승점 23)에 올라 있다.
 
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뒤 크게 분노했다. 그는 우리는 젊은 팀이고 배워 나가야 하는데 오늘과 같은 경기는 나를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화나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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