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富동산
서울 용산구 한남동 - 금춘수 한화그룹 수석부회장·한화솔루션 자문역
[우리동네 명사들] 금춘수 ‘46년 한화맨’ 샐러리맨 신화 쓰다
이동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1-16 17:55:24
▲ 금춘수 한화그룹 수석부회장·한화솔루션 자문역. 한화그룹 제공
 
대구 계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금춘수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은 1978년 골든벨상사(현 한화 무역부문)에 입사해 한화 미국 로스앤젤레스지사 주재원·한화그룹 본부 경영지원팀 담당·한화 수입개발 사업팀 팀장·한화 부산지점 지점장·한화 유럽법인 대표상무·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사장·한화차이나 사장·한화그룹 총괄 부회장 등 46년 넘게 한화그룹에 몸담은 정통 ‘한화맨’이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한화그룹 컨트롤타워의 핵심인 초대 경영기획실장을 맡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2011년 그룹에서 중국 사업에 공을 들이던 시기 베이징을 기반으로 제조업과 무역·금융·유통·레저 등 한화그룹 중국 사업을 총괄하는 한화차이나 대표를 지내면서 태양광·금융·석유화학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경영역량을 발휘했다.
 
풍부한 해외경험과 글로벌 감각으로 한화솔라원 상하이 공장 증설과 한화생명 중국 법인 을 출범시키고 중국의 사막화 방지사업· 빈곤지역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 기증 등 다양한 사회 기여활동을 펼쳤다.
 
2014년에는 한화그룹 경영기획실장으로 그룹에 복귀해 삼성과의 방산·화학 빅딜 등 굵직한 인수합병(M&A)을 이뤄냈으며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 합병도 진두지휘했다. 2015년 삼성그룹 계열사 인수·2016년 두산DST 인수합병 등 꾸준한 성과와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과 사업재편 등의 공로로 2016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018년 경영기획실 해체 후에는 지주경영부문으로 자리를 옮겨 그룹 업무 전반을 도맡았으며 2019년 한화 지원부문 대표이사로 경영 일선에 다시 등장했다.
 
지원부문은 각 계열사 간 중복되는 업무를 조정하고 자회사 관리·포트폴리오 개편 등의 그룹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하는 핵심부서로 그룹 컨트롤타워다. 이곳에서 사업·지배구조 개편·경영승계 구도 등 그룹 내 굵직한 사안을 총괄했다.
 
그는 지난해 9월부터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올해 1월1일부터는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와 소재기술 기반의 경영해법을 지도하는 한화솔루션의 자문역 역할을 겸하고 있다.
 
한편 금 수석부회장의 부동산 재력이 관심이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N아파트 한 호실을 분양받아 2021년 3월 42억5000만 원에 소유권을 취득했다.
 
해당 호실은 공급면적 248.84㎡(약 75.27평)·전용면적 206.8953㎡(약 62.58평) 규모로 최근 실거래가는 지난해 10월 매매된 93억 원이다.
 
단지 내 넓은 녹지 공간과 1km에 달하는 단지 외곽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지하철역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한남대교와 남산1호터널이 인접해 있어 자동차로 강남·강북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는 6만677㎡(약 1만8354.79평) 규모 부지에 총 사업비 1조4000억 원을 들인 국내에서 가장 비싼 분양 전환 민간 임대아파트로 화제를 모았다.
 
분양 전환 민간 임대아파트를 매입한 이는 최초 임대분양권을 매입한 후 세금 부담 없이 정해진 기간 동안 거주하다 향후 정해진 분양가에 해당 호실의 소유권을 가질 수 있다.
 
임대보증금이 다소 비싸지만 최고급 시설을 갖춘 호화주택을 저렴한 가격에 매입하고 소유권 이전과 동시에 시세차익을 시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26 청양빌딩 7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조정진, 편집국장: 고동석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