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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삼일 골관절염 치료 복합제 최저가 경쟁
동일제제 판매 제약사 20곳 중 2곳만 가격 자진인하
김연주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2-21 15:01:31
▲ 골관절염 치료 레일라·세레콕시브 복합제 시장에서 대웅바이오·삼일 두 제약사가 최저가 경쟁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일제약·대웅바이오
 
골관절염 치료 레일라·세레콕시브 복합제 시장에서 대웅바이오와 삼일이 최저가 경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바이오가 ‘베아콕시브플러스정’ 가격을 스스로 인하하는 등 이달부터 정당 567원에서 547원으로 급여가 적용된다. 이는 동일제제 제약사 20개 가운데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기본 최저가는 삼일제약의 ‘레콕스정’으로 정당 549원이다.
 
한국피엠지제약이 개발한 ‘레일라’는 다양한 한약재 성분과 세레콕시브를 결합한 골관절염 치료제로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이나 징후 완화에 사용된다. ‘레일라’는 개량신약으로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 정당 630원으로 등재됐다.
 
한국피엠지제약이 이 약을 공급한 이후 19개 제약사 중 삼일제약을 제외한 모든 회사는 개량신약으로 인정받지 못해 567원에 급여 등재됐다.
 
지난해 11월 삼일제약이 자진해 산정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급여 등재하면서 최저가로 등재됐다. 이에 대웅바이오까지 레일라 가격 자진 인하면서 동일 제품 판매 제약사 20개 중 두 곳만 가격을 내렸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대부분 제약사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격 인하를 주저하는 데 반해 이 두 회사는 다른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최저가 경쟁은 병원 입찰이나 주력 거래처의 요구 등 다양한 외부 요인을 반영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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