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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용인제일교회 글로리채플에서 아프리카 희망을 노래하는 특별한 무대와 국내외 정상급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제43회 아프리카드림 콘서트가 오후 6시 용인제일교회 글로리채플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아프리카를 품다’라는 주제로 음악을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다.
이번 무대에는 국내외 유수의 음악계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품격 있는 클래식과 감동의 하모니가 어우러진 본 공연은 경기도민 모두를 위한 문화 나눔의 장이 됐다.
아프리카드림 콘서트는 2011년 첫 개최 이래 아프리카 지역의 교육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 왔다. 지금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건립·우물 설치·장학금 지원 등 수많은 나눔의 결실을 맺어 왔으며 이번 제43회 콘서트는 그 뜻을 이어 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용인제일교회와 아프리카드림이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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