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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하나카드가 40대~60대를 위한 카드를 출시했다.
새마을금고와 하나카드가 21일 중장년층 고객을 위한 맞춤형 신상품 ‘MG+ W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양 사의 다섯 번째 상업제휴카드(PLCC) 상품이다.
‘MG+ W 하나카드’는 MG새마을금고 영업점과 MG카드 홈페이지에서 발급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9000 원이다. 새마을금고 출자회원일 경우, 올해 12월까지 MG+ 신용카드를 신규 발급할 시 마케팅에 동의하고 발급 익월 말까지 10만 원 이상 이용하면 연회비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이 카드는 학원·병원·약국·여가생활·쇼핑 등 일상 영역에서 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 30만 원, 60만 원, 100만 원 이상 시 각각 월 최대 1만 원, 2만 원, 4만 원의 통합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받은 결제 건도 이용 실적에 포함된다.
MG새마을금고 PLCC 시리즈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30만좌를 돌파했다. 일상 전반의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 ‘MG+ 프리모’ 카드가 10만좌 이상, 개인사업자 특화 ‘MG+ 블루’와 프리미엄 ‘MG+ 블랙’ 카드는 총 6만좌 이상 발급됐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MG+ S’ 카드는 간편결제 혜택으로 단기간 10만좌를 돌파하며 조기 종료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건강한 삶과 나를 위한 소비를 추구하는 요즘 4060세대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카드”라며 “회원들의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필요한 소비영역에서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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