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송파구 문정동 ‘파크하비오’. 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내달 완공을 앞둔 강남 최대 주거복합단지를 두고 흉물스럽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파크하비오는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이뤄졌다. ‘송파파크하비오푸르지오’ 아파트에는 999세대가, 오피스텔에는 2289세대가 입주한다.
파크하비오는 지하철 8호선 장지역 인근 송파대로를 따라 오피스텔 건물동이 늘어서 있고 아파트는 뒤편에 있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우연히 이곳을 지난 이들은 SNS 등을 통해 파크하비오가 “흉물스럽다”거나 “닭장같다”거나 “건축폭력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송파대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건영아파트 주민들은 동 외벽에 대우건설과 해당 공사를 허가한 송파구청을 규탄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어 둔 상태다.
입주 예정자들 역시 불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아파트 외관과 조경 상태 등을 문제 삼았다. 일각에서는 대우건설을 상대로 ‘단체행동’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까지 나온다.
해당 단지는 착공 단계부터 주민들과 갈등을 빚어왔다. 휴일은 물론 밤낮 없는 공사 강행으로 인해 인근 아파트 등에서 소음문제를 제기했고 공사장 인근의 분진도 문제됐다.



▲ 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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