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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용의 바른 보험

보험상담 시 기존 보험 증권분석은 필수

분석 없는 반복적 보험가입, 과도한 보험료 형성의 원인

스카이데일리(skyedaily@skyedaily.com)

필자약력 | 기사입력 2020-03-21 22:03:06

▲ 김덕용 프라임에셋 팀장
 가랑비에 옷이 젖는 법이다. 저렴하다는 이유로 한 두 개씩 가입한 보험상품들의 납입보험료가 10~20만원을 훌쩍 넘어선다며 과도한 보험료로 인해 고민이라는 상담을 그동안 많이 해왔다. 상담 때마다 문제를 지적해 드리고 나름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지만 상담을 마치고서도 개선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기가 너무 어려운 경우가 정말 많다.
 
분명 고민이라고 하였고 솔루션을 제공했음에도 불구, 개선에 대한 확신이 없는 사례들은 도대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보험을 줄이거나 가입을 하고 나서도 소비자들 스스로가 확신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분들의 공통점은 가입은 했지만 자꾸 좋은 보장이 있다는 얘기에 귀를 기울이거나 보험료가 줄기라도 하면 당연히 보장이 줄었다고만 생각해 불안해한다. 그래서 무턱대고 가입부터 하는 것인데 그럼 결국 본인의 보장에 대한 확신이 있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보험설계사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히 떨어져 있다는 것 또한 이러한 분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점이다. 그래서 기존 보험에 대한 확실한 분석 없이 일반적인 TV광고나 전화로 접하게 되는 보험상품 가입유도에 큰 생각을 하지 않고 서슴없이 또 보험가입을 하는 경우도 정말 많다. 이러한 사례들을 살펴보면 스스로 해지하고 가입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는 것, 결국 또 제자리로 돌아가는 셈이다.
 
보험 가입은 소비자의 선택인 부분이다. 그래서 보험 가입을 말릴 생각은 없다. 좋은 보장을 준비하겠다는 자신만의 의지인데 필자가 이래라 저래라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하지만 이는 자칫 과도한 보험료를 형성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제발 본인만의 기준점을 가지고 보험가입에 앞서 증권분석을 제대로 한 후 전체 보험료의 부담 정도를 파악해가며 보험 가입을 해야 한다고 신신당부를 한다. 이 과정이 없으면 계속해서 보험의 가입과 해지를 반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돈이야 잃은 만큼 벌 수 있다고는 하나 흘러간 시간은 어디서도 보상 받지 못한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는 상승하는 게 보편적이다. 그런데 보험료가 계속 비싼 것 같다며 늘 고민만 털어놓고 해결하려는 본인의 의지가 없다면 아무리 좋은 상담도 소용이 없게 된다.
 
보험 준비는 한 계단씩 올라가듯 준비하라고 필자는 늘 강조한다. 내가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을 하려면 최소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이 되는 보험설계사를 먼저 찾았으면 한다. 증권분석 없이 자신이 추천하는 보험상품의 가입만을 고집하는 보험설계사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이 부분만 피해도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설계사를 만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그 동안 보험 얘기라도 꺼내면 또 보험 가입하라고 할 까봐 무서워서 보험설계사에게 마음 편히 얘기도 못한다는 소비자들의 고민을 많이 들어왔다. 그래서 전화로 보험 가입 권유를 받게 되면 저렴하고 괜찮은 상품인 것 같아 몇 개 씩 가입하게 되었다고 하소연을 털어놓는 분들도 많이 봐왔다. 결국 기존의 가입된 보험상품에 대한 증권분석은 생략한 채 보험가입만 늘려간 사례들이다. 이러한 상담들은 콕 집어서 그냥 말씀드린다. 보험료는 내가 내는데 보험설계사의 눈치는 그만 보라고 말이다. 내 재산을 내가 지켜야지 누가 지켜주겠는가. 보험도 재산이다. 많은 분들이 제대로 된 보험증권의 보장분석도 없이 보장가입을 하는 것은 내 재산을 제대로 지킬 수 없다는 뜻으로 해석하고 올바르게 보험을 준비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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